자유게시판

층간소음때문에 일어난 썸

 

 

ㅋㅋㅋ

혼자 사는 사람이었는데, 어린 아이들이 있는 윗집에서 나는 소음 때문에 고생했다. 처음에는 참았지만 너무 심해지자 인터폰으로 주의를 줬다. 그러나 새로 온 가족은 더 심해졌다. 밤새 소음이 심한데다가 젊은 여자가 끊임없이 전화를 받아서 날이 갈수록 해탈해가는 느낌이 들었다. 어느 누구도 나의 불만을 듣지 않았고, 그나마 아랫집 여자와는 친해지게 되었다. 결국 나의 고충을 이야기하고, 우연히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겨 결혼을 하려는데, 윗집에서는 이사가 갔다. 종종 생각나는 이야기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지잡대가거나 대학 안나와도 안망함 5,795 24-03-13
아들 성공하자 18년 만에 나타난 아버지. 5,700 24-03-13
높은 확률로 금요일 당첨 ㄷㄷ JPG 5,510 24-03-13
호주에서 아동성적대상화라고 욕먹은 광고 5,599 24-03-13
한혜진이 먹는 과자 양 5,185 24-03-12
무인텔 별점 1개 썰..jpg 1 5,489 24-03-12
모르는 번호 안 받는 사람 중 끝판왕 5,489 24-03-12
유전자검사 필수로 해야 되는 이유 1 5,445 24-03-11
폐질환의 무서움.jpg 5,095 24-03-11
요즘 아파트 단지에 필요한지 논란인 시설.jpg 5,017 24-03-11
오뚜기식당을 다녀온 오뚜기 회장 딸 4,951 24-03-10
층간소음때문에 일어난 썸 5,966 24-03-10
남편이 비싼 모니터 샀나 확인하는 방법 5,205 24-03-09
르세라핌 사쿠라 꿈 이루어 졌네요 4,984 24-03-09
이완용은 가볍게 누르는 최악의 매국노 5,428 24-03-09
호사카 유지 파묘 고찰(스포주의) 5,420 24-03-08
공기역학적 구조로 비를 막는다는 판테온 신전.twt 5,169 24-03-08
어느 트위터 유저가 파묘 팬아트를 공개했다가 벌어진 일 4,857 24-03-08
김포 주무관 자살사건 부동산카페 제정신아니네요 4,802 24-03-07
성폭행 누명 판결 레전드 오브 레전드 1 5,062 24-03-07
블라인드 여자가 결혼할 때 남자 학벌을 보는 이유 5,711 24-03-07
빌게이츠 "48년 전 내 이력서는 별거 아니었다 4,884 24-03-06
극과 극은 통한다. 4,906 24-03-05
매콤한 한국 동네미용실 체험하고 온 썰 풀어드림ㅋㅋ 5,249 24-03-05
서양인의 동양인에 대한 편견류 甲 5,371 24-03-05
생활의 달인에 나온 공부의 신 6,018 24-03-04
군인을 제외한 대한민국 최연소 사형수 5,926 24-03-04
한국 시장 90%를 점유한 기업... 5,283 24-03-04
송혜교 근황!! 5,056 24-03-03
현재 반응 난리난 파묘 스페셜 포스터 5,558 24-03-03
초등학교 문제의 현실적인 답 5,520 24-03-03
책과지식지원톡톡망치와삽건강정보결혼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