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개발진이 만든 발달장애인 위한 조끼, 세계적 호평
-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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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이름 돌봄드림
'우영우'의 장면처럼 편안하게 안겨 있는 모습을 보면서, 발달장애인의 불안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공기주입식 조끼는 가슴 부분에 공기를 주입해 뒤에서 안아주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발달장애인을 치료하는 센터장인 김영제씨는 이 조끼를 사용하면서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이 된다고 전합니다.
이전에는 납을 사용하여 압박하는 중량조끼가 사용되었지만, 성장기 아동들의 뼈에 무리를 주고 행동을 제한해 '학대'와 같은 문제도 발생했습니다. 이에 스타트업 대표인 김지훈씨가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조끼를 개발하게 된 계기입니다. 연구진은 다수의 수정을 거친 끝에 기존 조끼의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더 저렴한 제품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조끼는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아오고 있으며,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