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의미없는 친절이 재난으로 돌아오는 경우

정말 무섭다ㄷㄷㄷ

어제 점심, 한 직원이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에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한 여직원의 등에 손가락 한마디 반 크기의 벌레가 붙어 있었던 것이다. 놀란 남직원이 "잠시만!"이라며 급히 벌레를 잡아 던졌지만, 이 작은 친절이 예상치 못한 재앙으로 돌아왔다. 주변 직원들은 바로 장난을 치기 시작했고, 그 직원에게 "오, OO씨 그 벌레 잡는 거야? 완전 밝힌다!"며 조롱 섞인 농담을 퍼부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 여직원은 점점 어색해져 갔고, 대화는 중단 되었다. 그런데 오늘,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 그 여직원이 벌레가 나와서 옷을 세탁해달라고 요구하며 주말에 나와서 밥을 사라는 황당한 부탁을 한 것이다. 남직원은 완전히 당황하며 자신이 호구로 잡혔다고 느꼈다. 이제 그는 앞으로 벌레를 발견하면 그냥 전기파리채로 처리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 사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밥 사는 게 정말 별로네. 관심이 있으면 오히려 감사해해야지"라는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댓글은 "이건 직원들이 바람잡아서 네가 그 사람에게 관심 있다고 착각하는 것 같아"라고 주장했다. 상황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으며, 소문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누가 진짜 호구인지, 이 작은 친절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057 유독 한국 지폐에만 없는거 361 05:58
4056 떨어진 까마귀 구해준 남자 수튜어트 543 03:08
4055 한국 사우나에 문화충격 받은 외국녀들.jpg 773 06-01
4054 한국 육상선수 미쳤네요 ㄷㄷ 944 06-01
4053 틱톡 무단촬영해서 개빡친 여직원..mp4 881 06-01
4052 요즘 여중딩들 즐기는 취미..jpg 1,935 05-31
4051 최근 결혼식장 축의금 근황..jpg 1,867 05-31
4050 40년된 가족같은 회사 다니는 이유..jpg 2,030 05-31
4049 칼퇴근 아이템 무료나눔.jpg 2,162 05-31
4048 50세 넘어 기술사 도전한 이유..jpg 3,888 05-29
4047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 개그 3,782 05-29
4046 현대카드 부회장의 위스키 꿀팁 .jpg 4,250 05-29
4045 7살 소녀가 눈보라를 헤치고 파출소로 온 이유 3,817 05-29
4044 요즘 중고거래 사기꾼들 근황. 3,920 05-29
4043 요즘 일부 현대인 연애 특징..jpg 4,206 05-29
4042 엄마에 대해 썰 푸는 30대 아재..jpg 2,599 05-28
4041 단식하면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jpg 2,495 05-28
4040 현재 심각하다는 LA 한인타운 근황.jpg 2,373 05-28
4039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댕댕이.jpg 2,394 05-28
4038 기도 메커니즘을 완벽히 이해한 아이.jpg 2,011 05-28
4037 퇴사 어쩌고 하는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 1,988 05-27
4036 "참 쉽죠?" 밥 로스 아저씨 그림의 진실 1,996 05-27
4035 내가 만났던 최고의 손님 1,772 05-27
4034 3개월 동안 공복에 5km씩 달린 후기..jpg 1,740 05-27
4033 식객 허영만도 처음 본 희귀 성씨 .jpg 1,807 05-27
4032 당근마켓 술 번개 후기.jpg 1,342 05-27
4031 상남자가 축의금 1만원을 이해하는 방법 1,429 05-27
4030 남자들이 35세가 되면 하나씩 갖게 되는 것.jpg 1,375 05-26
4029 분노조절장애의 실체 1,251 05-26
4028 VIP 경호원이 짤린 이유 1,346 05-26
4027 세상 힙하고 세련됐던 부모세대 1,322 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