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의미없는 친절이 재난으로 돌아오는 경우

정말 무섭다ㄷㄷㄷ

어제 점심, 한 직원이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에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한 여직원의 등에 손가락 한마디 반 크기의 벌레가 붙어 있었던 것이다. 놀란 남직원이 "잠시만!"이라며 급히 벌레를 잡아 던졌지만, 이 작은 친절이 예상치 못한 재앙으로 돌아왔다. 주변 직원들은 바로 장난을 치기 시작했고, 그 직원에게 "오, OO씨 그 벌레 잡는 거야? 완전 밝힌다!"며 조롱 섞인 농담을 퍼부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 여직원은 점점 어색해져 갔고, 대화는 중단 되었다. 그런데 오늘,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 그 여직원이 벌레가 나와서 옷을 세탁해달라고 요구하며 주말에 나와서 밥을 사라는 황당한 부탁을 한 것이다. 남직원은 완전히 당황하며 자신이 호구로 잡혔다고 느꼈다. 이제 그는 앞으로 벌레를 발견하면 그냥 전기파리채로 처리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 사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밥 사는 게 정말 별로네. 관심이 있으면 오히려 감사해해야지"라는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댓글은 "이건 직원들이 바람잡아서 네가 그 사람에게 관심 있다고 착각하는 것 같아"라고 주장했다. 상황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으며, 소문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누가 진짜 호구인지, 이 작은 친절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290 철거되는 노홍철. jpg 640 11-21
3289 어렸을 때 떡꼬치 양념 더 발라달라고해도 거절한 아주머니 692 11-21
3288 우크라이나 외교 실책 추가.jpg 1,078 11-21
3287 귤 5kg를 샀는데 4.5kg만 온 이유 1,288 11-21
3286 동덕여대 고소 전 단계 1,676 11-20
3285 빌리 아일리시를 처음 본 아이들 1 1,850 11-20
3284 냉혹한 비싸진 우유와 호황인 우유 업계의 세계.jpg 1,891 11-20
3283 위안부 학살하고 우물에 버린 일본군의 만행 2,034 11-20
3282 적나라한 Y존 짤.JPG 3,394 11-18
3281 쯔양이 절대 운동 안하는 이유... 1 3,202 11-18
3280 전립선 해결사 채정안 누님 3,277 11-18
3279 여자 입장에서 바라본 남자의 특징 3,056 11-18
3278 대한민국 찐 대학생 2,991 11-17
3277 중국 유명한 산 정상 바위 ㅋㅋㅋㅋㅋ 2,882 11-17
3276 이대생들 동덕여대에 선긋기 ㅋㅋㅋㅋ 1,897 11-17
3275 어느 어린이집의 공문.JPG 1,876 11-17
3274 영화 클래식 명장면 1,675 11-16
3273 익숙함에 속아 부모님한테 행동하는 태도.jpg 1,909 11-16
3272 페미 시위자...인터뷰 도중 빤스런... 2,014 11-16
3271 카메라 추천 받는 올바른 법 1,710 11-16
3270 전원책이 바라본 윤석열과 국민의힘 2,069 11-15
3269 회의시간 10분 전 느낀 딸래미의 손길 1,808 11-15
3268 APT에 진심인 부산 1,970 11-15
3267 외롭게 떠난 송재림 사연 알고보니 눈물나네 1,760 11-15
3266 개그맨 오지헌 결혼썰 1,970 11-14
3265 동덕여대 선긋는 숙대 1,972 11-14
3264 대구 임금 근황.jpg 1,899 11-14
3263 어느 암환자가 말하는 암 걸린 이유. jpg 2,020 11-14
3262 경주에서 먹었던 신라국밥.jpg 1,947 11-13
3261 영국 음식을 먹어본 스페인 여자의 한줄평.jpg 1,873 11-13
3260 친구오빠랑 잤어. 친구한테 비밀로 해야겠지? 2,026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