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의미없는 친절이 재난으로 돌아오는 경우

정말 무섭다ㄷㄷㄷ

어제 점심, 한 직원이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에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한 여직원의 등에 손가락 한마디 반 크기의 벌레가 붙어 있었던 것이다. 놀란 남직원이 "잠시만!"이라며 급히 벌레를 잡아 던졌지만, 이 작은 친절이 예상치 못한 재앙으로 돌아왔다. 주변 직원들은 바로 장난을 치기 시작했고, 그 직원에게 "오, OO씨 그 벌레 잡는 거야? 완전 밝힌다!"며 조롱 섞인 농담을 퍼부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 여직원은 점점 어색해져 갔고, 대화는 중단 되었다. 그런데 오늘,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 그 여직원이 벌레가 나와서 옷을 세탁해달라고 요구하며 주말에 나와서 밥을 사라는 황당한 부탁을 한 것이다. 남직원은 완전히 당황하며 자신이 호구로 잡혔다고 느꼈다. 이제 그는 앞으로 벌레를 발견하면 그냥 전기파리채로 처리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 사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밥 사는 게 정말 별로네. 관심이 있으면 오히려 감사해해야지"라는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댓글은 "이건 직원들이 바람잡아서 네가 그 사람에게 관심 있다고 착각하는 것 같아"라고 주장했다. 상황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으며, 소문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누가 진짜 호구인지, 이 작은 친절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599 미용실에서 연예인머리 요구하면 생기는 일 677 14:58
3598 반응 좋은 신규 시골 철도 근황.jpg 725 09:28
3597 노가다 2년차 1억 모았음.JPG 2,025 02-23
3596 우리 회사는 AI가 CEO를 하기로 했어요 2,093 02-22
3595 중국 청년들의 월급 공개 챌린지.jpg 2,309 02-22
3594 뻑가의 정체 기사 났네요,, 2,719 02-22
3593 어느 중소기업의 역대급 식단.jpg 2,895 02-21
3592 자식이 사망했을 때 가장 힘들다는 일 2,782 02-21
3591 당근 무료나눔 요청 레전드.jpg 2,030 02-21
3590 당근에 올라온 고무망치 2,192 02-21
3589 요즘 선진국 청년들이 저축 못하는 이유 2,703 02-20
3588 미국 간다던 사직 전공의들 근황.jpg 2,585 02-20
3587 심각한 군대 군의관 현실 ㄷㄷ 2,344 02-19
3586 슈퍼맨 배트맨 정체 알아도 가만히 있어야 하는 이유 2,516 02-19
3585 티맵점수 박살나는 방법 2,462 02-19
3584 러시아에서 권총들고 미용실 털면 안되는 이유 2,796 02-18
3583 쿠팡 프레시백 근황 2,542 02-18
3582 한국 빵값이 뉴욕보다 2배 비싼 이유 ㄷㄷ 2,362 02-17
3581 치킨집 매출이 한 달 만에 3배가 오른 이유 2,290 02-17
3580 직장생활하다가 자영업자 되면 체감 되는 것.jpg 2,307 02-17
3579 현재 일본에서 2000만뷰 찍은 커피 엎지른 한국인썰.jpg 2,422 02-17
3578 중고나라에서 해피머니 천만원을 산 디시인 1,996 02-16
3577 의외로 고기 굽기에서 의미 없다는 것.jpg 1,725 02-16
3576 사고나면 높은 확률로 착용자 익사시킨다는 장화 1,691 02-16
3575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레전드 1,883 02-16
3574 치킨값이 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 1,749 02-15
3573 중국집에서 못하면 망해야하는 메뉴 1,761 02-15
3572 전세계 난리난 AI 답변.jpg 1,992 02-15
3571 하늘이 조문 관련 장원영 SNS 상황 1,753 02-15
3570 무서운 캥거루 싸움법 1,931 02-14
3569 후기없는 강아지 미용실 맡겼더니.. 1,949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