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의미없는 친절이 재난으로 돌아오는 경우

정말 무섭다ㄷㄷㄷ

어제 점심, 한 직원이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에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한 여직원의 등에 손가락 한마디 반 크기의 벌레가 붙어 있었던 것이다. 놀란 남직원이 "잠시만!"이라며 급히 벌레를 잡아 던졌지만, 이 작은 친절이 예상치 못한 재앙으로 돌아왔다. 주변 직원들은 바로 장난을 치기 시작했고, 그 직원에게 "오, OO씨 그 벌레 잡는 거야? 완전 밝힌다!"며 조롱 섞인 농담을 퍼부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 여직원은 점점 어색해져 갔고, 대화는 중단 되었다. 그런데 오늘,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 그 여직원이 벌레가 나와서 옷을 세탁해달라고 요구하며 주말에 나와서 밥을 사라는 황당한 부탁을 한 것이다. 남직원은 완전히 당황하며 자신이 호구로 잡혔다고 느꼈다. 이제 그는 앞으로 벌레를 발견하면 그냥 전기파리채로 처리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 사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밥 사는 게 정말 별로네. 관심이 있으면 오히려 감사해해야지"라는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댓글은 "이건 직원들이 바람잡아서 네가 그 사람에게 관심 있다고 착각하는 것 같아"라고 주장했다. 상황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으며, 소문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누가 진짜 호구인지, 이 작은 친절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713 의료쇼핑의 충격적인 현실.jpg 437 03:08
3712 유한양행 '렉라자', 폐암 환자 첫 완치 판정 확인 500 03-27
3711 너무 지쳐 쓰러져버린 소방관들.jpg 782 03-27
3710 빠니보틀이 말하는 부자의 기준.jpg 970 03-27
3709 변호사가 쓴 뉴진스 향후 예상글 ㄷ..jpg 1,189 03-27
3708 인기녀와 매칭 후 실망한 남자 1,303 03-26
3707 강아지들은 눈치가 빠르다.jpg 1,634 03-26
3706 일본의 유령도시가 살아남는 방법 1,548 03-26
3705 골프장 소방헬기녀 근황.jpg 1,571 03-26
3704 연대생의 인성 1,568 03-25
3703 37년전 외친 '유전무죄 무전유죄'.jpg 1,464 03-25
3702 코인세탁방에서 17일동안 숙식한 여자 1,775 03-25
3701 교수님이 수업을 일찍 끝낸 이유.jpg 1,539 03-25
3700 희한하게도 한국보다 청년층 자살율이 더 높은 나라.jpg 1,496 03-24
3699 301호 세입자 어머니 카톡 ㄷ JPG 1,641 03-24
3698 점차 확산 되는 노타투존.jpg 1,886 03-24
3697 한끼줍쇼 어느동네의 반응.jpg 1,607 03-24
3696 미국 상황이 심각하긴 한가 봄 1,488 03-23
3695 사망여우가 저격한 전기절감기 내부 분해 ㄷㄷ.jpg 1,623 03-23
3694 백악관 대변인 수준.jpg 1,651 03-23
3693 한국어 배우다 도망친 핀란드 여자 1,747 03-23
3692 현재 ㅈ됐다는 지구 근황 ㄷㄷㄷ 1,807 03-22
3691 폭싹 속았수다 보고 몰입이 안 된다는 일본인을 보고 열받은 한국인을 보는 1,693 03-22
3690 통 큰 하버드대학교의 결정 1,740 03-22
3689 30대 남성 소개팅의 현실 1,859 03-22
3688 베트남에서 짱깨의 위상 1,549 03-21
3687 카이스트 졸업연설 레전드 1,478 03-21
3686 트럼프가 소수자 기록말살형 하고 있는 미군 근황 1,784 03-21
3685 본사 몰래 치킨뷔페로 바꾼 BBQ 점주의 최후.. 1,718 03-21
3684 신입이 나한테 이따구로 말함.jpg 1,741 03-20
3683 생사가 궁금한 생생정보통 대참사.jpg 1,749 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