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 근황

 

지성인의 집합소가 아닌

선택적 분뇨조절자들의 집합소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에서 익숙치 않은 현상이 벌어졌다! 바로, 1학기 의과대학 집단 휴학에 동참한 의대생이 총학생회장 자리로 출마했다는 사실이다. 이로 인해 학생 사회에서는 초유의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선거 후보자는 자신이 의과대학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절대 개인의 이해관계나 소속이 총학생회의 입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의과대학 증원 이슈에 대해 찬반을 드러내지 않겠다"고 명확하게 밝혔다. 그러면서도, 당선 이후 여러 언론의 질문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의과대학과 관련된 이슈가 너무 복잡하고 민감하기 때문에, 총학생회가 나서서 어떤 의견을 내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일까?
하지만 소속 때문에 그가 당선만으로도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존재한다. 그는 "내가 당선된다고 해서 서울대학교 전체가 의대 증원 반대라는 시선이 생긴다면, 오히려 아무 의견도 내지 않음으로써 중립성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국민적인 스테레오 타입이 의대생을 둘러싸고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한 대담한 발언이기도 하다.
과연 서울대에서 이어지는 이 극적인 사태의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의 침묵이 향후 의대 증원 문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총학생회 선거는 단순한 선거를 넘어, 의대 증원 문제의 파장을 어떻게 극복할지를 시사하는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요즘 자주출몰한다는 신종카페빌런 285 16시간 전
10대들 담배 훈계하려면 목숨 걸어야한다 378 18시간 전
역수입) 900년넘은 짭퉁.jpg 247 19시간 전
방구석매니아 근황 ㅋㅋㅋㅋ 339 20시간 전
담배가 발전하면서 생긴 위험 357 22시간 전
여직원이 자기 몇살 같냐고 묻길래... 257 23시간 전
수능 감독관에게 의자 제공하지 않았던 이유.jpg 328 25-11-13
현직 교도관이 말하는 시비 붙었을때 조언.jpg 476 25-11-13
여자 아베 근황.jpg 315 25-11-13
컴퓨터 수리 후기 297 25-11-13
드디어 정상화 된 미성년자 음주 및 무전취식 382 25-11-13
성공 욕심, 결혼을 포기했다는 어느 30대 흙수저 디시인의 삶 465 25-11-13
스타벅스에서 5년간 결제한 금액 인증한 사람들ㄷㄷㄷ 512 25-11-13
스마트폰 폭발 사고 발생 474 25-11-13
머리 존나 짧게자르는 미용사들 진짜ㅈ같음 389 25-11-12
비흡연자 기준 적당한 길삥 허용 담배 가격 531 25-11-12
어느 91년생 여자 인생 요약.jpg 488 25-11-12
스포트토토가 내 아들을 죽였다 423 25-11-12
남편 욕 하지 말라는 식당 할머니 457 25-11-12
엄청 긁힌 차에 남겨진 쪽지 340 25-11-12
탐정에게 남편, 남친, 예비남편들의 성매매내역 조회 의뢰한 결과ㄷㄷ 570 25-11-12
기초수급자 아이가 돈까스 먹는 게 못마땅한 시민 472 25-11-12
8090년대 어렵게 산 사람들 집 특징 319 25-11-12
집안 살림 하라는 와이프 261 25-11-12
일산 킥보드 사망사고 고교생 실형 495 25-11-12
개짜친다는 카카오톡 백업 용량.jpg 545 25-11-12
태극기 닮았다는 일본 축구대표팀 사진 근황 396 25-11-12
성심당 직원복지 수준 398 25-11-12
중국 점심시간에 있는 문화 326 25-11-12
공짜로 5년 살 수 있다는 부산 주택 411 25-11-12
6천원 더달라는 배달음식점 ㅎㄷㄷ 509 25-11-12
자기계발책과지식지원금백과IT기술심리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