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 근황

 

지성인의 집합소가 아닌

선택적 분뇨조절자들의 집합소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에서 익숙치 않은 현상이 벌어졌다! 바로, 1학기 의과대학 집단 휴학에 동참한 의대생이 총학생회장 자리로 출마했다는 사실이다. 이로 인해 학생 사회에서는 초유의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선거 후보자는 자신이 의과대학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절대 개인의 이해관계나 소속이 총학생회의 입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의과대학 증원 이슈에 대해 찬반을 드러내지 않겠다"고 명확하게 밝혔다. 그러면서도, 당선 이후 여러 언론의 질문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의과대학과 관련된 이슈가 너무 복잡하고 민감하기 때문에, 총학생회가 나서서 어떤 의견을 내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일까? 하지만 소속 때문에 그가 당선만으로도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존재한다. 그는 "내가 당선된다고 해서 서울대학교 전체가 의대 증원 반대라는 시선이 생긴다면, 오히려 아무 의견도 내지 않음으로써 중립성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국민적인 스테레오 타입이 의대생을 둘러싸고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한 대담한 발언이기도 하다. 과연 서울대에서 이어지는 이 극적인 사태의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의 침묵이 향후 의대 증원 문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총학생회 선거는 단순한 선거를 넘어, 의대 증원 문제의 파장을 어떻게 극복할지를 시사하는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지금 대만에서 인기 폭발중인 빵 ㄷ..jpg 371 01:08
세계에서 원나잇을 제일 많이 하는 나라 1위 477 09-15
일본 음주운전 사망자수가 급락한 이유.jpg 992 09-15
다이소 체중계 근황.jpg 867 09-15
이번에 총격 피살 당한 미국 논객의 아이러니.jpg 1,175 09-15
그럭저럭 굴러가던 북한을 끝장내버린 사건들.jpg 1,438 09-15
피부에 돈 때려부어도 안되는 이유 알아냄 1,514 09-15
일본 아침 방송 참사.jpg 1,809 09-15
보배드림에 올라온 논란중인 산재신청.jpg 1,769 09-15
오늘자 오픈하자 마자 가녀린 여자 손님이 왔다 2,199 09-15
구글 전 CEO: AI 가 일자리 만든다는건 헛소리 2,464 09-14
민생회복쿠폰 때문에 가격 올렸다는 자영업자.jpg 2,550 09-14
대중교통카드 쓸 줄 몰랐던 폴란드인의 한국 버스 체험기 2,101 09-14
비상 걸렸다는 롯데 자이언츠 마케팅팀 ㄷㄷ.jpg 2,426 09-14
파혼당한 삼성전자 직장인 2,047 09-14
500개 이름 적힌 칸쵸 근황. jpg 2,086 09-14
네팔 정계에도 불었던 한류? 열풍.jpg 2,359 09-14
7억짜리 집이 안 팔리자 2,397 09-14
심야버스의 낭만넘치는 아재 2,083 09-14
여자들이 보는 남자의 취미 ㄷ..jpg 2,111 09-13
사무실에서 포르노보다 회사짤림 2,160 09-13
의외로 매니아층 있는 시내버스 좌석.jpg 2,225 09-13
괴한에게 칼로 위협당한 여고생의 침착한 대처 2,274 09-13
드디어 패배한 이재용.jpg 2,207 09-13
첫 월급 받고 한턱 쏜 신입사원.jpg 2,378 09-13
다이소 체중계 근황 2,431 09-13
일본의 양심 무인 점포.jpg 2,321 09-13
팥빙수에 연유넣지 마세요 2,260 09-13
이디야 커피 어느매장에 붙은 경고장 2,472 09-12
이순신에 대해서 만큼은 일본이 날조나 내려치기 못한 이유 2,561 09-12
미국 최초이자 최후, 최고의 황제 2,599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