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 근황

 

지성인의 집합소가 아닌

선택적 분뇨조절자들의 집합소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에서 익숙치 않은 현상이 벌어졌다! 바로, 1학기 의과대학 집단 휴학에 동참한 의대생이 총학생회장 자리로 출마했다는 사실이다. 이로 인해 학생 사회에서는 초유의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선거 후보자는 자신이 의과대학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절대 개인의 이해관계나 소속이 총학생회의 입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의과대학 증원 이슈에 대해 찬반을 드러내지 않겠다"고 명확하게 밝혔다. 그러면서도, 당선 이후 여러 언론의 질문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의과대학과 관련된 이슈가 너무 복잡하고 민감하기 때문에, 총학생회가 나서서 어떤 의견을 내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일까?
하지만 소속 때문에 그가 당선만으로도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존재한다. 그는 "내가 당선된다고 해서 서울대학교 전체가 의대 증원 반대라는 시선이 생긴다면, 오히려 아무 의견도 내지 않음으로써 중립성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국민적인 스테레오 타입이 의대생을 둘러싸고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한 대담한 발언이기도 하다.
과연 서울대에서 이어지는 이 극적인 사태의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의 침묵이 향후 의대 증원 문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총학생회 선거는 단순한 선거를 넘어, 의대 증원 문제의 파장을 어떻게 극복할지를 시사하는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스크류바 제로 후기.jpg 402 1시간 전
06년식 중고 마티즈 후기 475 2시간 전
29세에 여자상사한테 귀엽다는 소리 들을 사람.JPG 690 4시간 전
학폭가해자 입학 취소 시키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 621 5시간 전
깐부치킨 인스타 근황 701 6시간 전
"시골에 살고싶다"의 진정한 의미 859 8시간 전
현업종사자가 말하는 최신형 gpu 26만장의 의미 808 9시간 전
사고를 당해 구급차를 타도 병원엔 갈 수 없음 872 11시간 전
훌쩍훌쩍 여고생 고백 거절한 남교사의 최후.jpg 695 12시간 전
어느 여고생의 장래희망 941 14시간 전
임원진들의 극찬을 받은 조선소 사내복지.jpg 691 15시간 전
6만원어치 할마카세 917 17시간 전
카페 알바생들이 받은 황당한 주문 모음. 1,545 25-11-04
중국에서 발작했던 넷플릭스 시리즈 1,393 25-11-03
해외여행 포기하고 문상 온 친구 1,617 25-11-03
승무원 누나 플러팅 하는 연하 정비사.jpg 1,462 25-11-03
구름다리, 산악계단 사진에 속으면 안되는 이유 1,414 25-11-03
후추값 금값의 진실 1,370 25-11-03
미국 대통령 전용기에서 내려지는 신라 금관 모습.jpg 940 25-11-03
공산주의가 퍼진 이유 901 25-11-03
한달 용돈 150 요구하는 대딩딸 739 25-11-03
한의원에서 망신당한 사람. 715 25-11-03
미국이 왜 한국 Ai를 밀어주는지 정리해드림 796 25-11-03
전쟁영화에 실제 경력직 뽑으면 생기는 일 975 25-11-03
옷 벗고 운동하지 못하게 규제하는 고등학교.jpg 814 25-11-03
사채로 자살한 일본인의 유서에서 보이는 특징 786 25-11-03
과거 유명해지기 전의 성심당 모욕을 듣고 빡쳤던 신승훈 954 25-11-03
눈물의 교촌치킨 근황 878 25-11-03
25살 존못 모쏠 찐따의 1년반 노력 811 25-11-03
아시아나 비지니스석 최다 탑승객이 받은 경품 884 25-11-03
통장 정리하다가 이혼한 부부.jpg 956 25-11-03
자기계발책과지식지원금백과IT기술심리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