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선시대 하급 기마병의 일기

 

조선시대의 하급 기마병이 쓴 일기가 세상에 공개되었다. 이 일기는 그가 목격한 불행한 사건과 무능한 지휘관에 대한 불만을 담고 있어, 당시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드러내고 있다.
일기에는 군부의 비극적인 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그는 "오늘 밥에 돌이 섞여 나왔다"며, 지휘관의 무능력함을 비판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사실은 그런 상황에서도 다른 지휘관이 "정말 좋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뿐만 아니라 기마병은 김치조차 없는 상황에서 불만을 표현하며, 군대의 선봉이 적군을 분쇄했다는 사실을 알려왔다. 그런데 그가 "임금님이 불편한 거 없냐"고 물어봤을 때, "없다"라고 대답한 것은 그가 느끼는 두려움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 기마병은 또한 난리 속에서 억울하게 죽은 백성을 동정하며, 밥도 제대로 제공하지 않는 지휘관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의 일기 속에서 우리는 전시의 잔혹함과 불행한 병사들의 고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이 하급 기마병의 일기는 조선시대의 비극적 에피소드를 기록한 소중한 증거로, 당시 군대와 사회가 직면했던 문제들을 여실히 드러낸다. 그의 솔직한 고백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울림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0분동안 녹인 냉동 쭈꾸미 볶음의 정체.jpg 458 57분 전
아빠가 대학교때 엄마한테 첫눈에 반해서 533 2시간 전
여성 개신교인이 미혼으로 남는 과정.jpg 395 3시간 전
어느 중국인의 생명력 679 5시간 전
일본인의 언어교류 어플 후기 600 6시간 전
거래처 여성분이 25살인데 점심 함 같이먹은 이후로 나한테 반존대 해.jpg 679 7시간 전
고시촌 다큐에 출연했던 청년들 근황 774 9시간 전
8년차 부부의 흔한 카톡 830 10시간 전
미국애들은 왜 음모론을 믿는 건데? 890 11시간 전
한국을 너무 쉽게봤던 국제기구 677 13시간 전
요즘 일본을 대표하는 신세대 마일드양키 928 14시간 전
40대 남자가 20대 여자를 경계해야하는 이유 735 15시간 전
[루머] GTA6 또 다시 연기될 수 있다 707 17시간 전
10개월만에 연락 온 당근 구매자. 697 18시간 전
며칠전 음주운전 차량에 숨진 일본 여성의 아들이 쓴 글 684 20시간 전
830만 유튜버가 뽑은 최고의 한입.jpg 778 21시간 전
고백하고 올게요 667 22시간 전
킥보드 사망사건 가해학생 부모의 절규.jpg 749 23시간 전
APEC 공식 후원했는데 자연재해를 만난 치킨회사 1,138 25-11-05
말귀를 잘 못 알아들어서 고민이라는 고3 여고생 967 25-11-05
근육 인증했다가 비웃음만 들은 웃대녀 1,182 25-11-05
레딧에서 놀란 한국 문화.jpg 1,274 25-11-05
일본인 아줌마들이 한국인에게 궁금했던 것 1,172 25-11-05
스크류바 제로 후기.jpg 850 25-11-05
06년식 중고 마티즈 후기 849 25-11-05
29세에 여자상사한테 귀엽다는 소리 들을 사람.JPG 977 25-11-05
학폭가해자 입학 취소 시키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 844 25-11-04
깐부치킨 인스타 근황 865 25-11-04
"시골에 살고싶다"의 진정한 의미 977 25-11-04
현업종사자가 말하는 최신형 gpu 26만장의 의미 841 25-11-04
사고를 당해 구급차를 타도 병원엔 갈 수 없음 891 25-11-04
개봉닷컴지원톡톡IT기술엠씨스탁심리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