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미국인 할아버지가 처음 한국왔다가 화났던 이유

 

미국에서 온 한 할아버지가 한국에 처음 방문한 이야기는 충격적이고도 복잡한 역사적 경험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옛날에 제가 처음 한국 왔을 때"라는 말로 시작하며, 조선총독부라는 건물이 얼마나 단단하게 지어졌는지를 언급했습니다. 이 건물은 그에게 일본의 식민지 시절을 상기시켰고, 그는 "일부러 그러는 거예요 일본놈(?)들"이라는 격렬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할아버지는 "그니까 말하자면 일본이 도장 찍는거야 한국 땅에!"라며 일본의 존재가 한국에 미친 영향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그는 외국인이지만 한국에서 일본이 저지른 나쁜 일들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한국 사람들보다도 용서를 안 하는 편이에요 내가"라는 그의 말에서는 일본에 대한 분노와 아쉬움이 깔려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네티즌들은 각기 다른 의견을 남겼습니다. 한 댓글 작성자는 어릴 적 조선총독부 건물이 국립중앙박물관이었을 때의 기억을 되새기며, 그 단단한 대리석 구조를 잊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사용자는 할아버지의 감정을 이해하며 그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편, 하버드대 교수님의 이름이 언급되며 더 많은 관심이 쏠리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한국과 일본 간의 과거의 갈등, 그리고 그로 인해 빚어진 다양한 감정들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합니다.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단순한 여행기의 경계를 넘어, 역사적 상처와 그에 대한 개인적인 반응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805 망한 중소기업 살린 백지영 445 02:38
3804 다이소 그 제품 득템 성공한 사람 650 04-19
3803 자영업의 쓴 맛을 본 스윙스. jpg 938 04-19
3802 [꿀팁] 윈도우11 게임성능 향상시키는 최적화 방법 691 04-19
3801 제일 참기 힘든 냄새는?.jpg 1,057 04-19
3800 팬티 6개월마다 교체해야 하는 이유 1,420 04-19
3799 2025년 편의점 최저임금 신고후기.txt 1,446 04-18
3798 벤츠 딜러가 말하는 현재 벤츠 상황 jpg 2,018 04-18
3797 [꿀팁] 2025 청년월세 지원금 신청방법 1,038 04-18
3796 이상순이 파나마 원두로 끓여주는 커피 마셔보는 안성재 셰프.jpg 1,260 04-18
3795 서울대의대 교수의 양심고백. 1,353 04-18
3794 마진 90% 남긴다는 공장 대표.jpg 1,516 04-17
3793 탈모를 불른다는 생활습관 jpg 1,342 04-17
3792 에어서울 여객기, 비상문 개방 사고 원인은??? 1,386 04-17
3791 차인표 인스타.jpg 1,385 04-17
3790 음식 배달시켰다가 친구랑 손절할 거 같아요" ㄷㄷㄷㄷ 1,892 04-16
3789 요즘 고등학생 용돈 금액..jpg 1,888 04-16
3788 제주여행 15년차 찐맛집 리스트.jpg 1,864 04-16
3787 대기업공장 8개월경비 후기 jpg 1,809 04-15
3786 30살 여성이 화가 난 이유ㄷㄷ.jpg 1,524 04-15
3785 부산대 쿠팡반품 빌런.jpg 1,551 04-15
3784 뚜레쥬르 '9,900원 빵 뷔페' 근황..jpg 1,503 04-15
3783 소개팅 연속으로 까인 처자..jpg 1,649 04-14
3782 한 번 속여팔면 9만원..jpg 1,812 04-14
3781 비인기 멤버의 현실 1,875 04-14
3780 옛날 웹툰의 말장난 대사.jpg 1,658 04-14
3779 여자 폭행하고 여자집에 침입하고 들어갔으나 1,737 04-13
3778 자기 집에 CGV 만든 노홍철 ㄷㄷㄷ.jpg 1,915 04-13
3777 괴상한 천재 수학자.jpg 1,761 04-13
3776 한국와서 간짜장 먹는 일본녀 1,825 04-13
3775 헌법재판관의 품격.jpg 1,703 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