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미국인 할아버지가 처음 한국왔다가 화났던 이유

 

미국에서 온 한 할아버지가 한국에 처음 방문한 이야기는 충격적이고도 복잡한 역사적 경험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옛날에 제가 처음 한국 왔을 때"라는 말로 시작하며, 조선총독부라는 건물이 얼마나 단단하게 지어졌는지를 언급했습니다. 이 건물은 그에게 일본의 식민지 시절을 상기시켰고, 그는 "일부러 그러는 거예요 일본놈(?)들"이라는 격렬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할아버지는 "그니까 말하자면 일본이 도장 찍는거야 한국 땅에!"라며 일본의 존재가 한국에 미친 영향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그는 외국인이지만 한국에서 일본이 저지른 나쁜 일들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한국 사람들보다도 용서를 안 하는 편이에요 내가"라는 그의 말에서는 일본에 대한 분노와 아쉬움이 깔려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네티즌들은 각기 다른 의견을 남겼습니다. 한 댓글 작성자는 어릴 적 조선총독부 건물이 국립중앙박물관이었을 때의 기억을 되새기며, 그 단단한 대리석 구조를 잊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사용자는 할아버지의 감정을 이해하며 그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편, 하버드대 교수님의 이름이 언급되며 더 많은 관심이 쏠리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한국과 일본 간의 과거의 갈등, 그리고 그로 인해 빚어진 다양한 감정들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합니다.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단순한 여행기의 경계를 넘어, 역사적 상처와 그에 대한 개인적인 반응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내년부터 달라지는 교통법규.jpg 440 13시간 전
분홍 소시지의 비밀.jpg 341 25-12-13
불법 캠핑족들에게 분뇨한 땅주인의 결정 465 25-12-12
서울 대형 병원 산부인과 의사 역대급 성범죄 사건 ㄷㄷ.jpg 310 25-12-11
울산에 곰 나왔어요. 420 25-12-10
연예인 인터뷰 믿으면 안되는 이유 627 25-12-09
한식 먹은썰 푸는 대만 연예인. 332 25-12-08
무인점포에 관한 경찰의 일침 472 25-12-06
중국 한일령 근황.jpg 575 25-12-05
김민지가 육상선수가 된 이유 593 25-12-04
허위로 배달 막 시키면 안되는 이유 609 25-12-03
재력을 가진 자들은 일찍 일어난다.jpg 438 25-12-02
3000명을 구하고 암살 당한 12세 소년 481 25-12-01
고액 세금 체납자의 일침.jpg 422 25-11-30
역대급으로 폭락한 장어가격, 양식장 줄도산 위기 642 25-11-29
당뇨가 생기는 과정 533 25-11-28
신고하면 돈 버는 포상금 총정리. 526 25-11-28
엄마가 비싼 아파트 청소 하시거든요 513 25-11-27
미국의 교수가 말하는 한반도 통일 690 25-11-26
홈쇼핑에서 '매진임박' 단어를 아무때나 못쓰는 이유 527 25-11-25
고인물들의 프라모델 제작실력 570 25-11-24
은근히 많다는 사회생활은 잘하지만 연 끊기는 유형 754 25-11-24
외국인 혐오가 심해졌다는 일본 496 25-11-23
전라남도 순천시의 신의 한 수 575 25-11-23
신안으로 이사오면 월400드려요 657 25-11-23
스펙 안 맞는 한국산 무기 620 25-11-23
한국에서는 혼인신고를 하는 순간부터 불이익이 시작된다. 544 25-11-23
요즘 역대급으로 잘나가고 있다는 아트박스 670 25-11-22
우리가 유관순을 잘못 기리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jpg 609 25-11-22
편돌이 카톡 레전드 561 25-11-22
의외로 이것 때문에 빅맥 안 좋아하는 사람들 있음.jpg 604 25-11-22
방수의신심리톡톡클라우드AI지원금백과바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