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미국인 할아버지가 처음 한국왔다가 화났던 이유

 

미국에서 온 한 할아버지가 한국에 처음 방문한 이야기는 충격적이고도 복잡한 역사적 경험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옛날에 제가 처음 한국 왔을 때"라는 말로 시작하며, 조선총독부라는 건물이 얼마나 단단하게 지어졌는지를 언급했습니다. 이 건물은 그에게 일본의 식민지 시절을 상기시켰고, 그는 "일부러 그러는 거예요 일본놈(?)들"이라는 격렬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할아버지는 "그니까 말하자면 일본이 도장 찍는거야 한국 땅에!"라며 일본의 존재가 한국에 미친 영향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그는 외국인이지만 한국에서 일본이 저지른 나쁜 일들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한국 사람들보다도 용서를 안 하는 편이에요 내가"라는 그의 말에서는 일본에 대한 분노와 아쉬움이 깔려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네티즌들은 각기 다른 의견을 남겼습니다. 한 댓글 작성자는 어릴 적 조선총독부 건물이 국립중앙박물관이었을 때의 기억을 되새기며, 그 단단한 대리석 구조를 잊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사용자는 할아버지의 감정을 이해하며 그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편, 하버드대 교수님의 이름이 언급되며 더 많은 관심이 쏠리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한국과 일본 간의 과거의 갈등, 그리고 그로 인해 빚어진 다양한 감정들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합니다.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단순한 여행기의 경계를 넘어, 역사적 상처와 그에 대한 개인적인 반응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536 개빡친 딥진핑 316 01:08
3535 한국에서 가장 악질인 통신사 847 02-05
3534 스마트폰 허용 전 군대 생활관 모습 1,032 02-05
3533 반미감정이 생긴 캐나다인들 1,058 02-05
3532 강형욱피셜 키울 때 난이도라는게 없는 견종.jpg 1,518 02-04
3531 구준엽 아내 서희원 48세의 나이로 사망 1,673 02-04
3530 후쿠다무라 사건 1,726 02-04
3529 우리 몸의 장기가 무서워 하는 것들 1,761 02-04
3528 벤츠 S클래스를 박은 사람 1,701 02-04
3527 소말리아의 따르고 싶은 점 1,651 02-03
3526 1년동안 모은 용돈 기부한 초등학생 1,826 02-03
3525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죽을뻔한 남성 살린 경찰 1,895 02-03
3524 소행성 베누에서 다양한 아미노산과 DNA 성분 검출 1,906 02-02
3523 빚이 1억 3천 생기자 라면으로 한달을 버티는 사람.jpg 1,727 02-02
3522 펌) 60억 연봉을 포기한 배경 1,744 02-02
3521 기능 오류보상 공지 1,945 02-02
3520 유럽에는 무고한 피해자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국가.jpg 1,775 02-01
3519 내향인의 모솔 탈출법.jpg 1,995 02-01
3518 말한것이 모두 현실이 되는 세계 2,010 02-01
3517 여자 화장실에만 있는 문화(?) 1,833 02-01
3516 요즘 4050 아저씨들이 많이 본다는 웹소설 1,890 01-31
3515 어느 동사무소에 있는 체험기구 1,977 01-31
3514 고액 체납자의 일침 甲 1,946 01-31
3513 아내 4명 여친 2명 가진 일본 남자 1,867 01-31
3512 현재 흡연자들 초비상이라는 신한은행 내부 상황.jpg 1,880 01-30
3511 닭시키면서 김치만두 달라는 진상 1,761 01-30
3510 경찰한테 플러팅 날린 개붕이..jpg 1,729 01-30
3509 마라탕후루 원작자의 근황 1,758 01-30
3508 수업 중 AI를 사용한 학생에게 나가라고 하는 교수.jpg 1,661 01-29
3507 딥시크 해외 밈 짤.jpg 1,737 01-29
3506 영국에서 불법을 저지르고 다니는 론 위즐리.jpg 1,883 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