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게 이용당한 개그맨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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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눈을 피해주지 못한 남한의 개그맨, 배영만이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그는 철책 근무 중 북한 군인들이 자신을 망원경으로 지켜보며 사진을 찍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내가 가장 비참할 때를 찍어서 삐라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놀랍게도, 그는 아슬아슬한 몸무게인 47kg으로 군대에 입대했고, 이로 인해 더 많은 관찰의 대상이 된 것!
B급 정문화와 B급 청문회가 얽힌 이 기괴한 상황 속에서 배영만은 “바로 나를 찍어서 북한의 선전물로 이용했다”고 덧붙였다. 그의 말에 따르면, 북한 군인들은 한 달간 그를 스토킹한 후, 그의 사진으로 삐라를 제작해 남한 병사들에게 살포했다는 것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배영만은 헌병대에 의해 끌려가고 말았다. "넌 적의 선전대상이기 때문에!"라는 헌병의 외침은 그에게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고. 이제 배영만은 자신의 이야기가 어떻게 북한의 선전 전략에 악용되었는지를 깨닫고, 자신뿐만 아니라 동료 병사들의 안전을 위협받는 상황을 경고하고 있다. 과연 이 사건이 남한 군대와 북한 사이의 긴장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세상은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