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군대 군의관 현실 ㄷㄷ

- 02-19
- 2,032 회
- 0 건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데 아픈것도 서러운데
군병원 능력 안되면 외래진료 신속하게 보내야 할듯 ...
최근 군대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이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 공군 훈련병이 고관절 괴사 증세를 호소하며 군의관의 진료를 요청했으나, 군의관은 이를 묵살하고 무책임한 폭언을 내뱉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훈련병 홍모씨는 자신의 하반신에서 느껴지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군의관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다가갔지만, 군의관은 "근육이 놀란 것 같다"며 간단한 약만 처방하고 그를 내보냈다고 전해진다. 이후 홍씨는 증상이 악화되어 엑스레이 촬영을 요청했지만, 군의관이 이를 거부하며 "엑스레이 촬영은 힘들 것 같다"는 모호한 답변을 했다고 한다.
환자의 고통을 외면한 군의관의 태도에 홍모씨는 큰 의아함을 느꼈고, 그의 하반신 통증은 점차 심해져 갔다. 병원에서 제대로 된 진료를 받을 수 없었던 홍씨는 그로 인한 고통에 시달리며 군 의료 시스템의 심각성을 고발하고 있다. 군대 내에서 발생한 이 의료사고는 단순히 환자의 아픔을 외면한 것이 아니라, 군 의학의 전반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