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중소기업의 역대급 식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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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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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소재 중소기업이라고..
놀라운건 단가 5,500원 짜리 식단이라는데 여기저기 발품팔아서 재료 싸게 공급 받음.
그냥 영양사 이분이 능력자임.
죄송 3,500원 오타라서 5,500원으로 수정합니다.
충남의 한 중소기업이 5,500원으로 제공하는 식사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유명 프로그램인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소개된 이 회사는 다름 아닌 보온재와 단열재 등의 사업재를 만드는 업체로, 그곳의 영양사가 준비한 식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려 1.5인분가량의 푸짐한 양은 고기 중심의 포만감 있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끼에 단돈 5,500원으로 돈마호크와 다양한 반찬이 제공된다고 한다.
인상적인 것은 이 회사가 하루 59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이다. 직원 수가 360명인 이곳은 주로 생산직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어 남성 비율이 높은데, 이러한 인원에게 영양사를 통해 신경 쓴 식단이 제공되는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조식, 중식, 석식뿐 아니라 야식까지 포함된 하루 4끼의 메뉴를 세심하게 준비하는 영양사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이 기괴한 상황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게 정말 가능한가?"라며 믿기지 않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5,500원으로 돈마호크와 이것까지?! 정말 혁신적이다!"라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과연 이 중소기업의 식단은 단순한 자랑거리일까, 아니면 진짜로 지속 가능한 혁신일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