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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헛디뎌 넘어진 사람의 최후

건국대학교 대나무숲에서 일어난 황당한 사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월 23일, 한 남성이 건대입구 게이트를 나가던 중 발이 헛디뎌 넘어진 것이다. 이 남성은 민망한 표정을 짓고 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고 전해지며, 급기야 "혹시 여자친구가 없으면 28일 낮 12시에 산학 레스티오 앞에서 볼래요?"라는 메시지까지 전해졌다. 자신이 예쁘다고 자부하며 식사 비용은 자신이 낼 뜻을 밝히는 용기 있는 여성이 등장한 것! 사건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이 남성의 용기에 감동하고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 "무슨 될놈은 발헛디뎌도 되네"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댓글부터, 장동규 오빠의 매력에 감탄하는 이들까지, 모두가 그를 주목하고 있다. 드디어 다가오는 28일, 남자의 꿈은 이루어질 것인가? 대나무숲은 이 남성이 약속을 지키고 첫 데이트에 성공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건이 단순한 사고로 끝나지 않고, 새로운 사랑의 시작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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