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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250인데 사람 안구해지는 공장..jpg

 

 

 

 

요즘 한국의 지방 도시가 말 그대로 인재 구하기 전쟁 중입니다! 한 평범한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월급이 무려 250만원이라고 해서 사람을 구하고자 혈안이 되어있지만, 그 조차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기숙사까지 제공하는데도 불구하고, 공장 사장은 직원 찾기에 한숨만 늘어놓고 있다네요. 아마도, 그렇게 고용난이 심각해진 이유는 족히 있을 테고, 바로 오늘날 젊은 층이 느끼는 취업난 때문인 것 같습니다.
서울에선 3500만원의 연봉을 요구하며 사무직을 고집하는 이들이 많은데, 지방에 내려가면 그조차도 미비한 보상에선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합니다. 심지어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했지만, 여러 문제로 그마저도 해고하고 다시 한국인을 찾으려 하고 있다고 하네요. 사장은 “사람이 안 구해지는 건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이렇게 낮은 월급에 안 가는 게 너무 이해가 간다”라며 현실을 꼬집었고, 대댓글에서도 사람들을 비하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지방의 기업들이 이처럼 인재난에 허덕이는 이상,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배가 부르게 살아가는 세대가 더 이상 지방으로 내려오는 걸 거부하는 이 심각한 현실, 과연 어떻게 해결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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