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존재한다는 부산 풀코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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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맛과 양, 그리고 웨이팅으로 유명한 식당들이 즐비하다! 첫 번째로, 수영 자갈치의 횟집은 그 맛과 양에 한 번 먹어보면 다시 찾게 되는 마력 같은 존재다. 스끼다시의 맛은 진정한 고수의 비법이 숨어 있을 정도로 맛있다.
그리고 전포동의 지즈 톤쇼우, 이번에는 웨이팅에 실패했더라도 걱정 마라! 여기가 개인적으로 더 맛있다고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다. 사직의 주문진막국수는 야구 경기 관전 후에 막국수와 수육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2007년 이곳의 맛과 지금의 맛이 다르다는 주장도 있지만, 본인은 6년째 다니며 여전히 맛을 보장한다!
라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서면의 가솔린앤로지스가 필수 코스다. 그동안의 라멘과는 차원이 다른 맛으로, 개인적인 최애 라멘집이 되어버렸다. 만약 전포에서 기다리기 싫다면 프리윌피자로 향하라! 이곳의 피자는 부산 최고의 피자 가게 중 하나로, 여러 번 찾아가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고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위대한 선택지가 있으니, 83 해치 또는 두루미의 웨이팅을 감수하라! 웨이팅이 많긴 하지만, 맛이 그만큼 뛰어나기에 기다릴 가치가 있다. 하지만 밑반찬은 그리 좋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광안리에서는 돼지국밥을 먹으러 수변최고돼지국밥으로 가보라. 부산에서 돼지국밥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그리고 영도의 화복반점은 간짜장과 탕수육이 정말 일품으로, 영도에 간다면 반드시 들러야 한다.
또한, 광안리 골목포차에서는 저녁 겸으로 방문해야 할 필수 장소다. 양이 많아 술쟁이들의 성지로 알려져 있으며, 기본안주 역시 무한리필이 가능하니 반드시 별미를 놓치지 말고 즐기길 바란다.
밀면을 원한다면 광안리의 옥이네밀면으로 가야하며, 구포역의 금용만두나 부산역의 신발원도 경치 좋은 간식 코스로 명성이 자자하다. 부산의 맛을 즐기러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