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도 못견디는 좆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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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충격적인 사건은 중소기업에서 발생했다. 탈북자들의 최악의 선택이 등장한 이곳은, 직원들이 잇달아 도망가는 중붕이라는 이름의 중소기업이다. 직원 두 명이 연이어 탈출하자, 사장은 “여기가 북한보다 못한 게 뭔데?”라며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충격적인 발언에 중갤러는 “나라도 버려본 놈들이라 그런지 회사도 쉽게 버리네요”라며 기세등등하게 맞장구쳤고, 사장은 이를 듣고 크게 박장대소했다.
하지만, 이 양반 역시 직원들을 붙잡기 위해 다가서는가 하면, “너도 도망갈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중갤러는 “저는 고정간첩이지요!”라며 유머로 상황을 반전시켰고, 사장은 다시 한번 크게 웃으며 주머니에서 5만원권 두 장을 꺼내 그에게 주었다.
이 모든 일들이 벌어지는 이곳에서, 사회생활을 하기가 정말 힘든 상황이다. 중소기업의 현실이 이렇게나 비참하다는 사실이 이 사건을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 과연 이 중소기업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탈북자까지 저주 받는 이 곳에서, 누가 떠나갈지, 누가 남아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