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유출 심한 대구 원룸 근황 ㄷ.jpg

- 00:18
- 1,069 회
- 0 건
대구의 원룸 시장이 지금 뜨거운 화제다! 청년들의 대거 유출로 인해 원룸 가격이 하늘을 찌를 듯 높아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어떤 원룸이 그렇게 가성비가 뛰어나냐고? 바로 보증금 200만 원에 월세 25만 원짜리 원룸이 등장했다는 소식이다. 하지만 누군가의 말에 따르면 "진짜 집은 X쓰레기일 것 같다"는 의구심이 난무하고 있는데!
일단 원룸의 크기가 엄청나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관리비는 겨우 2만 원이라고 하니, 이 가격으로 이 정도 크기의 원룸은 쉽게 찾기 힘들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주방이 분리되어 있다는 말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 시대에 이러한 조건을 가진 방이 있다는 걸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특히 30만 원대나 40만 원대의 원룸들도 무시할 수 없는 크기를 자랑한다고 한다. 보증금 500만 원짜리 원룸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눈길을 끈다. "와~ 왜 이렇게 커요 여기?"라는 질문은 이곳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 됐다. 더군다나 현재 대구가 가성비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위기는 대단하다.
하지만 시장의 뒤편에서는 원룸 가격의 급등이 청년들의 대거 이동을 만들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과연 이러한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 원룸 시장의 변화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