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마지노선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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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나요? 대기업은 블라인드 아니죠?
최근 대입 시장의 판도가 뒤흔들리고 있다! 수도권의 명문대학교들이 대기업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던 시대는 이제 저 멀리 사라지고 말았다. 에리카, 항공대, 광운대, 명지대, 한국공대(구산기대) 등 평범한 입결을 자랑하는 학교들이 이제는 대기업에 진출하기란 꿈도 못 꾸는 현실이 된 것이다!
그렇다면 대기업에 진출할 수 있는 희망의 학교는 어디일까? 바로 지방 대학들이 그 주인공이다! 전북대, 충북대, 부경대, 영남대, 동아대, 금오공대, 한기대, 울산대 등은 입결이 낮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에서의 높은 인식을 자랑하며, 믿기 힘든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수도권의 유명 학교들조차 부럽게 만드는 대기업 선호도를 얻고 있는 상황!
특히 영남대와 동아대는 5~6등급의 입결에도 불구하고 2~3등급을 자랑하는 국숭세단 등 수도권 명문학교들과 비교해도 대기업 인식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실로 충격적이다! 왜 이렇게 된 것인지 이해할 수 없지만, 이들 학교들이 대기업들에게 각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결국 지방 대학의 가성비와 대기업의 선호는 예상 밖의 조합이 되어 대입 전쟁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과연 이 현상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앞으로의 대입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전 국민이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