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망해버린 요즘 영화관 매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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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화관 매출이 폭망했다고 합니다! 롯데시네마는 지난해 단 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그나마의 성적도 찬물을 끼얹는듯한 현실이 드러났습니다. 메가박스는 무려 134억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국민들의 지갑을 더욱 얇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와의 보도에 따르면, 국내 영화 사업은 불황의 늪에 빠져 있으며 1분기 동안만 해도 3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영화관들은 다양한 영화를 선보이며 관객을 유혹 중이지만, 반응은 시원치 않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와 같은 대작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엔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이 충격적인 데이터들은 한국 영화 산업의 불안정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으며, 관람객들은 더 이상 극장을 찾지 않으려는 분위기입니다.며칠 전,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합병 소식이 전해졌지만, 과연 이 조치가 이 암울한 상황을 타개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모든 상영관에서 흘러나오는 위기감은 그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극장 업계의 신뢰는 바닥에 떨어진 상황, 더욱더 고민에 빠진 영화 관계자들은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