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에서 일한다는 한국간호사 월급 ㄷ..jpg

-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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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일하는 한국인 간호사들의 월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00만 원에서 600만 원의 월급을 받고 있다는 이들은 미국이나 호주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지만, 세금이 0이라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세전, 세후 개념이 무의미할 정도로 수입의 실질적 가치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1년에 두 달의 유급휴가를 보장받는 간호사들은 놀랍게도 이 기간 동안에도 월급이 그대로 지급된다! 보너스로 병원에서는 왕복 항공권까지 제공해 주기 때문에 소중한 휴가 기간에도 걱정 없이 쉬고 돌아올 수 있다!
간호사들이 거주하는 '컴파운드' 숙소는 말 그대로 럭셔리의 상징이다. 평균 70평 규모의 공간에 수영장, 테니스장, 사우나, 슈퍼마켓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차민아 간호사는 “사우디 간호사로서의 삶은 기대보다 더 나쁘지 않아요”라며 “하지만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처럼 엄청난 금액은 아닌 점이 아쉽다”고 털어놓았다. 이처럼 사우디아라비아의 한국인 간호사들의 현실은 꿈처럼 보이지만, 뒷면에는 복잡한 현실이 숨어 있는 것 주목할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