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백종원이 너무 좋다는 디씨인

-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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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서 받으면 뒷목잡을듯 ㅋㅋ
요즘 디씨는 백종원의 인기로 열폭하고 있다. 최근 다산동에서는 백종원 관련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 중인데, 그 중 가장 이목을 끄는 것은 인기 카페 ‘빽다방’의 파격적인 가격 이벤트다! 라떼가 단돈 1,000원,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가 500원이라는 믿을 수 없는 가격에 소비자들은 열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쏠쏠한 혜택을 노린 일부 다산동 주민들은 횡단보도에 차를 주차하고 커피를 사마시며 신고의 위기 속에 처하게 됐다.
커피값 절약을 꿈꾸던 한 시민은 “딱지가 날아오면 결국 리저브보다 비쌀 텐데”라며 애환을 토로하였다.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벤트를 위해 안전신문고 갤러리에서도 스스로를 범죄자처럼 느끼는 사람들이 속출하며 유쾌한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유저는 “아아가 32,500원!”이라며 황당함을 드러냈고, 또 다른 댓글들은 웃음꽃을 피우며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결국, 커피값을 아끼려던 한 시민은 더 많은 돈을 지불한 '흑우'가 되고 말았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네티즌들은 "주딱파딱에게 뇌물먹임"이라며 자조섞인 유머로 날카로운 비판을 내놓았다. 디씨의 커피 전쟁, 과연 누가 승자가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