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행 유튜버의 협상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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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행 유튜버의 흥미진진한 협상 이야기가 이제 막 세상 밖으로 드러났다! 2005 ROOMS 앞에서 툭툭이라고 불리는 택시를 타고 신비의 오아시스, 와카치나로 향한 주인공. 블로그에 따르면, 이곳까지 가는 비용은 단돈 10솔(약 3,600원)!
하지만 여기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La Palma'라는 이름을 가진 불량한 택시 기사와의 기상천외한 협상이 시작된 것! 이 기사님, 70솔이라는 바가지 요금을 제시하며 주인공을 당황하게 만들더니, 결국 서로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에 이르렀다. "텐!"이라는 주인공의 외침에 기사는 어리둥절해하고, 끊임없이 놀라움을 전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텐!", "6!"의 난타전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귀여운 반응에 웃음을 터트리며 재밌는 분위기를 이어갔다. 무엇보다도, 기사님은 처음 제시한 70솔이 아니라, 실제로는 7솔이라고 정정하는 혼란이 일어났다! 더욱이 기사님은 주인공에게 더 많은 돈을 주겠다고 당황해하며, 이 장면은 그야말로 코믹한 진풍경이었다.
한쪽에서는 흥정 대마왕의 면모를 과시한 주인공이 자존심을 회복한 듯한 반면, 기사님은 계속해서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서로의 귀여운 모습과 얼떨떨한 상황이 궁금증을 자아내며, 이 유쾌한 거래는 두 사람 간의 웃음으로 마무리됐다.
과연 이 여행 유튜버는 돈을 아끼며 또 어떤 색다른 경험을 할지,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