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최종합격 했는데 불안하다는 경력직ㄷㄷ.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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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저도 3개월 수습 기간에 짤린 사람봤는데
그냥 예를 들자면 역사 전공자를 뽑았는데
세종대왕이 누군지 모른다 정도의 수준이여야 잘립니다.
최근 네이버에 최종 합격했다는 한 경력직 지원자의 불안감이 폭발적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삼성전자의 무선사업부에서 근무 중이며, 네이버에서의 경력직 최종 합격 소식을 접한 후에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그를 이토록 걱정하게 만드는 것인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그는 연봉 협상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수습 3개월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경악했다고 전했습니다. 수습 기간 동안에도 월급은 100% 지급된다고는 하지만, 정규직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자 그가 느낀 불안은 더욱 커졌습니다. 현재의 안정적인 직장을 포기하고 리스크를 감수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의문이 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더욱이 그는 면접을 잘 보았고, 내부적으로 좋은 인재라는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수습 기간이 없애지 않는다면 채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다른 대기업과 비교하여 현차, 삼성, 하닉 등에서는 수습 기간이 없던데, 네이버와 같은 IT 기업은 자세히 알 수 없지만 수습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의문스럽다고 말합니다.
그는 갈수록 불안해지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며, 대기업이 과연 이런 식으로 인재를 관리하는 것인지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에서는 수습 계약직처럼 다루다가 나중에 쓸모가 없어지기 쉽게 된다는 경험담도 전해지는 등, 그는 네이버에서의 수습 기간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그가 직접 쓴 게시글은 이 문제에 대한 팩트를 전달하기 위해 한 번 더 다루어졌고, 설 연휴 전까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제 과연 네이버는 경력직 지원자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을까요? 이 황당한 상황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