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의 한국관세협상 분석 ㄷㄷ

-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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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티그룹은 화짱조
2025년 7월 31일, 씨티그룹의 충격적인 보고서가 한국의 무역 협상에 대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한미 무역협상의 세부사항을 들여다보면, 한국이 유리하다는 주장은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보고서는 한국의 강점 분야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으며, 민간 부담이 적은 '캐피탈 콜' 시스템도 강조되었다.
그렇다면 에너지 수입은 어떨까?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이 1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부담이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중동에서 미국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제기되며, 작년에는 한국이 미국에서 원유 142억 달러, LNG 31억 달러를 수입했다고 한다.
그런데, 비관세 장벽에 대한 이야기도 빠질 수 없다. 쌀과 소고기 시장, 그리고 디지털 분야에 대한 추가적인 시장 개방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한국이 미국산 쌀의 무관세 수입쿼터를 30개월 이상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소고기 수입과 관련된 논의는 있었지만, 미국의 빅테크 기업 규제를 철회하는 등의 추가 개방이 없다는 점은 특히 충격적이다.
결론적으로, 이번 협상에서는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실효관세율이 약 14.3%로 추정되며, 이는 자동차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이러한 진전 속에서 과연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