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솔 빌려야 입장? 제주 또 바가지 논란 ㄷㄷ.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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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사건반장 의료사고 논란...
현재 난리난 수술 후 사시 부작용 사건 ..jpg @사건반장
한편, 피서지에서 부모가 절대해선 안되는 것!!!!
제주에서 또 한 번의 바가지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산지물 물놀이장'에서 무료 입장이라는 광고와는 달리, 현실은 전혀 달랐습니다. 입구에 도착한 방문객들은 평상이나 파라솔을 빌려야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고, 그 가격은 충격적이었습니다. 파라솔 하나에 4만원, 평상은 무려 7만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주민들은 "입장료가 무료라고 하지만, 사실상 돈이 없으면 들어갈 수 없게 해 놓았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KBS의 보도를 인용한 한 주민은 "무료라고 하질 말던지, 이렇게 강매식으로 운영하는 건 아니지 않냐"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객실 내에서 쇼핑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된다지만, 정작 대여 요금이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인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주장입니다. 행사장 내 여러 규칙들도 한몫합니다. "신발을 반드시 착용해라", "침을 받지 마라", "흡연 금지" 등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나, 이 모든 것이 관객들에게 더 많은 비용을 아우르는 질문을 남깁니다.
제주도 관광을 즐기는 이들에게 이 물놀이장이 진정한 오아시스인지, 아니면 또 다른 바가지의 성지인지 회의적인 시선이 커져가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제주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은 주의하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