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묶인 빈곤 노인 ㅋㅋㅋㅋㅋ.jpg

-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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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아파트....
빈곤...
국민연금이 250만원
기레기들 선동 클라스
서울 서대문구의 박정식(69)씨는 단돈 60만원으로 살아가는 '부동산에 묶인 빈곤 노인'으로 화제다. 그는 15억 원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으나, 그 집이 오히려 그의 발목을 잡고 있다. 10여 년 전 7억5000만원에 구매한 아파트는 엄청난 가격 상승으로 지금은 15억 원에 달하지만, 대출이 1억4000만원이나 남아 있어 실질적으로는 생계가 어려운 상황이라 전해졌다.
박씨의 월 소득은 오직 국민연금 250만원뿐이라는 충격적인 사실! 그러나 그의 뼈아픈 현실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매달 150만원의 대출 원리금과 각종 관리비, 공과금을 지불한 후,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돈은 고작 60만~70만원에 불과하다. 그런 그가 기초연금 수혜 대상에 들지 못하는 이유는 소득 기준상 얄궂은 부동산 소유 덕분이다.
박씨는 외식과 여행을 아예 포기했으며, 심지어 휴대폰 요금제까지 낮추면서 생활비를 절약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주거 형태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하우스푸어'의 비극적인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로, 우리 사회가 이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황당한 상황에 박씨는 '부동산이 나를 가두고 있다'고 한숨을 내쉬며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