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허락 이런 글 좀 없었으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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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달라지긴 한 듯
2025년 3월 2일, 충격적인 고백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뒤흔들었다! 한 남성이 와이프의 허락 없이 자신이 번 돈으로 그래픽 카드를 사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동등한 경제력 상태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검소한" 아내의 잔소리에 지쳐간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남성은 "정말 와이프가 알뜰하고 개념이 있다면 다행이지만, 요즘 젊은이들에게 이런 상황이 미안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게시물은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고, 많은 댓글들이 쏟아졌다. 한 댓글러는 "내무부장관 허락이니 어쩌니 병신같긴 해요"라며 남성들이 지나치게 아내에게 지배당하고 있음을 비꼬았다. 또 다른 댓글에서는 "요즘 남자들이 연봉 1억5천씩 벌어도 한 달 용돈 50만 원 받으며 히히 거린다"고 한탄하며 남자들의 굴종적인 현실을 조명했다.
하지만 각 댓글들은 남녀 평등이 아닌, 오히려 여성 우월주의로 느껴지는 현재의 사회 분위기를 향한 남성의 불만을 반영하고 있었다. 그는 "와이프는 내 반려자이지, 내 상사가 아니다. 그런데 왜 허락을 구해야 하는가?"라며 고통스러운 심정을 드러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불만을 넘어, 우리 사회의 갈등을 드러내는 상징적인 사례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