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밥축제 준비하는 김천의 딜레마

-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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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 열릴 예정인 김밥축제가 대혼란에 빠졌다! 2025년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웰컴 투 김밥천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지난해의 충격적인 실패가 여전히 시민들의 뇌리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
작년에는 1만 줄의 김밥을 준비했으나, 예상보다 10배 이상 많은 인파가 몰려 축제가 대참사로 끝났다. 올해는 아예 10만 줄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지만, 문제는 바로 김천시 공무원들이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이다. "설마"라는 생각이 인명 피를 불러온다고 하듯, 과연 이번에는 제대로 정보를 살피고 준비할 수 있을 것인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케데헌의 상황 이후로 김밥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김천시는 과연 이 압박을 견딜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과연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때, 김천은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을지, 이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을지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김천의 김밥축제, 올해는 복수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