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7일 근무 863억, 엔비디아 직원들 싱글벙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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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 7일 근무에 863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직원들 '싱글벙글'이라는 충격적인 뉴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 최고의 AI 경쟁에서 불이 꺼지지 않는 엔비디아의 직원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는 연구에 매진하며, 그 결과로 회사의 경영 성과가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냈다. 이들은 스스로를 혁신의 주역이라 여기며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지만, 이직률이 단 2.5%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더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경영 환경과 비교하면 이 상황은 전혀 다른 양상이다. 한국에서는 주 52시간 근무를 초과하면 경영진이 감옥에 가는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한다는 이론이 제기되며, 이에 따라 한국 기업들은 주 4.5일 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노동자들은 정년 퇴직까지 여유롭게 일한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처해 있다.
엔비디아의 성공비결은 자극적인 보상 제도도 한몫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이 모든 상황은 한국에서 상상하기 힘든 현실로, “놀기만 좋아하는 한국 사회”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경쟁의 세계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엔비디아의 직원들에 비해, 한국은 단순히 큰 덩치의 기업이 아닌, 현실과 타협하며 안주하는 형국이라는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