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평균 ㅅㅅ파트너 수 7.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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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의 성 파트너 수는 평균 7.12명으로 제시된다. 남성은 평균 약 10명, 여성은 약 4명으로 차이가 뚜렷하다고 한다.
그 수치를 전하는 출처는 바른생각의 2018 SEX SURVEY로 알려졌지만, 표본 구성과 질문 방식이 편향됐을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첫경험 연령 분포에 관해선 15~19세와 20~24세의 비중이 상당하다고 들려오지만, 구체 수치의 세부 해석은 상이하다. 어떤 맥락에서 이런 구성이 등장했는지 파악이 필요하다.
섹스 횟수에 관한 수치은 한 달 평균 5.23회, 연간 63회로 제시되곤 한다. 그러나 기간 정의나 응답자의 해석에 따라 크게 달라질 여지가 있다.
이 숫자들이 담고 있는 이면은 더 복잡하다. 온라인 만남의 확산, 자유화된 관계의 사회적 수용도, 성교육의 변화가 표본에 미친 영향에 대한 의혹이 들끓는다.
결론이라 부를 수 있을 만한 단정은 현재로선 없다. 다만 숫자의 그늘 속에서 무엇이 숨겨지는지, 독자의 호기심은 더욱 커질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