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욕심, 결혼을 포기했다는 어느 30대 흙수저 디시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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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있고 차있고 고양이있고 행복한 삶이자너
흙수저 디시인으로 불리는 내 친구의 삶이, 지방 생활의 한 페이지처럼 펼쳐진다. 34살에 지방 소도시의 대기업 하청 물류에서 지게차 운전을 하고, 주 5일 8시간 근무다. 실수령 약 240만 원에 오버타임으로 300까지 가능하지만, 그는 규칙대로 크게 확대하지 않는다. 29살에 담보대출로 빌라를 매입했고 지금은 원금 약 천만 원 남았다고 한다. 실평수 15평의 작은 집에 고양이 한 마리와 산다. 출퇴근은 구형 스포티지와 함께 하는 일상의 루틴이자 소박한 안정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