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펌] 채팅 詩~~

시를 채팅용어로 쓰면?................ㅋㅋ

=========================================================================
님의 침묵 - 한용운 -..................님아 잠수? - 용우니^^* -

님은 갔습니다.........................님아 가써염.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헐~~~ ♡하는 니마가 가써염.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퍼시시한 산빛 쌩까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적은 길을 걸어서 차마.......향해 난 당근 지름길루 걸어서
떨치고 갔습니다.......................씨버버리고 가써염.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빤짝 꽃가치 때꽁하고 빛나던 옛 맹세넌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절라 차가운 구라가 되가지구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미풍에 20000해써염.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날카론 첫 뻐뻐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 놓고..........내 팔자 도움말 캡숑 바꺼넣코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뒷달리기로 텨 텨 텨 버려써여.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지는여 냄새 쌈빡한 니마의 말빨에 뻑가구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꽃가튼 니마의 얼굴땜시 ㅡ///ㅡ ☜ 이랬져

(중략)................................(잠쉬)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우리는 벙개때 찌져지는걸 시러하는거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처럼 찌져질때 다시 벙개칠걸
믿습니다..............................미더염

아아 님은 갔지만는 나는 님을 보내지...흐미~~ 니마는 빠이해찌만 지는 니마를
아니하였습니다........................열라 잡거이써여.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내 소리 카바 못하넌 러부송은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니마의 잠수에 다굴 포즈로 도네염.




2. 서시 (윤동주)

서시 - 윤동주 -......................서심돠 - 주니주니™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뒈지는 날까정 ↑↑갈구며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이빠시 쪽팔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잎새랑 맞장뜨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지는 괴로웠슴돠.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을 노래허는 가심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모든 뒈져가는 것들을 사탕해얌돠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앤드~ 지한테 딱 걸린 길을
걸어가야겠다. .......................걸어가야함돠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오널 밤도 빤짜기 휭휭한테 시비검미돠.





3. 가마귀 검다 하고 (이직)

가마귀 검다 하고 - 이직 - ...........시커먼 까마기 모 - heroes602 -

가마귀 검다 하고 백로야 웃지 마라....까마기 검다고 백로 쪼개냐???
겉이 검은들 속조차 검을소냐..........겉이 검다고 배째도 검냐??? 우씨!@!!!
겉희고 속검은 이는 너뿐인가 하노라...니나 그러치 凸-_-凸 ..
==========================================================================
    • 정말 유치해 ㅜ_ㅜ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53 횡성에서만 판다는 한우빵 765 01-09
3452 남자들이 귀찮게 굴어서 머리를 민 여자 1,022 01-09
3451 의외로 우울증에 걸리는 생물 1,164 01-09
3450 국밥 리뷰에 울분 토한 사장님 1,613 01-08
3449 블라인드에 나타난 남극 근무자 1,831 01-08
3448 배두나가 미국에서 가장 힘들었다는 문화.jpg 1,741 01-08
3447 비율 좋은 사람만 된다는 동작.JPG 1,660 01-08
3446 타일러가 말하는 한국사회의 외모지상주의 1,646 01-07
3445 1인 1음료 주문만 가능한 카페 1,759 01-07
3444 프랑스 기사식당 근황.jpg 1,529 01-07
3443 바닷속에 생긴 미스터리 서클 1,635 01-07
3442 의외로 기업에서 기증한것 1,661 01-06
3441 군생활 요약 3컷ㄷㄷㄷ.jpg 1,860 01-06
3440 해고 통보 받은 경비 노동자 숨진 채 발견.jpg 1,856 01-05
3439 같은 공장에서 생산하지만 더 저렴한 노브랜드 PB 상품 1,967 01-05
3438 그 저울을 주문하면 항상 파란색만 온다 1,904 01-05
3437 방송, 영화계에 소품 협찬하면 절대로 안되는 이유 1,982 01-05
3436 알아두면 좋은 ㅅㅅ 2,444 01-04
3435 드라마 촬영을 위해 한옥문화재에 못질 하는 공영방송.jpg 2,103 01-04
3434 손으로 뜯어낸 비행기 매뉴얼. 2,098 01-03
3433 술 끊은 사람들의 외모 변화 모습.. 1,942 01-03
3432 임산부 뱃지를 받은 날 지하철에서.JPG 2,051 01-03
3431 수입차 정비사의 팩폭 3,122 01-02
3430 싱글벙글 조선시대 노비들 이름 수준 3,136 01-01
3429 뉴욕에서 달러 현찰을 갈퀴로 긁어모으는 반찬 가게.jpg 3,000 01-01
3428 무안 공항에 김밥 200줄 싸고 뛰쳐간 명장 2,826 01-01
3427 목동시장 차량 돌진 아수라장 ㄷㄷ 3,007 12-31
3426 구글이 사옥 푸드존에 맛있는 것들을 숨겨놓는 이유 3,947 12-30
3425 혼밥을 좋아한다는 이유 2,786 12-30
3424 미국인 할아버지가 처음 한국왔다가 화났던 이유 2,576 12-29
3423 원인불명 치킨집 화재, 실험 통해 원인 규명 2,671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