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12개월 포상 휴가
-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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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3월 23일 새벽, 한강에서 대한민국의 서울에서 북한 인민무력부 정찰국 (현 정찰총국) 공작원 3명이 스노클링 장비를 착용하고 도하 거리 100미터를 헤엄쳐 도착했다. 그들은 강화도 아군 초소로 향했는데, 그 중 한명인 황중해 일병은 이병 김범규와 함께했다. 그들은 무장을 하고 있었고, 초소에서 너무 가까워서 황중해 일병은 김범규에게 다른 초소로 뛰어가서 알려달라고 했다. 김범규는 곧바로 갔다가 알렸고, 그 후로는 사건이 진행되었다. 한강에서 침투한 이들의 행동은 전투 훈장과 표창을 받았고, 사건 이후에도 포상금을 받았다. 이 사건은 3월 6일에 청산되었다. 황중해 일병은 충무무공훈장을 받았고, 한강에서 사살된 나머지 공작원들은 각각 수상자였다. 이들은 초소로 접근하며 경계를 감지하고 은밀히 접근하다가 사망했다. 마지막으로 들어온 공작원은 지원사수 일병이었고, 호흡을 멈추고 사격을 시작했다. 김범규 이병과 함께 도착한 대기조의 도착으로 마지막 공작원이 사살되었다. 이 사건에서는 소총, 실탄, 잠수복 등 다양한 장비들이 노획되었다. 황중해 일병은 경상도영천에서 전역하였고, 포상금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