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살인마 유영철의 아내 근황
-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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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시 11살 아들이 눈치 못채도록 혼자 노력해 키워냄
키우던중 기자들이 자꾸 찾아오자 서울 직장을 그만두고 지방으로 내려감
아들이 군대 갔다오고 직장인이 되자 산에 있는 절에 들어가 비구니가 됨
(유영철 손에 죽음을 당한 영혼들을 위해 출가,명복을 빌고 있다고 함)
아직도 아들은 사실을 모른다며 취재진에게 제발 찾아오지 말아달라고 하소연
왠지 아들은 알고 있을수도... 몰랐다면 이제 기레기 덕분에 알게 될듯...
유영철의 전 부인인 황씨가 유영철의 아들을 찾느라고 살고 있는 한 암자에서 손에 희생당한 영혼을 달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황씨는 유영철과 함께 살다가 불교에 출가해 스님이 되었으며, 유영철의 사건이 공개된 이후에는 아들을 모르게 숨기려고 했다. 그러나 언론이 그녀의 집을 찾아가면서 유영철에게는 부인과 아들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후 황씨는 아들이 유영철의 살인 행각을 알게되지 않기 위해 밤잠을 설치며 아들을 키웠고, 아들이 군대를 제대하고 직장에 다니게 되면서 결심해왔던 불교 출가를 실현시키기 위해 비구니 스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