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포기하고 원양어선 타러간 가난한 시골 사람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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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정리해보면, 주인공은 MASK 공부를 통해 성적이 우수하여 서울대에 갈 수 있는 자격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학교 선생님의 말에 감동하여 국립부산 수산대학교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은 천막건물이고 자취방은 낡은 판자촌인데, 입학 2년 후 원양어선 유학의 기회가 생겨 참치 원양어선에 인생을 바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동원참치를 만들어 동원그룹의 회장이 된 김재철 형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