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고딩한테 곰팡이핀 대게 판 노량진 수산시장 jpg

 

 

 

 

 

 

 

 

 

 

ㄷ ㅏ번에 급하게 글 올리다가 정직하게 사과하고 싶습니다. 카테고리를 잘못 선택해서 다시 올립니다. 오늘은 제가 경험한 한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제 아이는 특성화고에 다니는 고2 남학생으로 요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친구와 함께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보려고 했습니다. 수도권에 살고 있기 때문에 꽤 가까운 거리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검정 봉지 3개의 생선을 사왔습니다. 하지만 집에 와서 봉지를 열어보니 생선이 썩은 비린내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한 봉지를 꺼내보니 대게 다리가 담겨 있더라구요. 정말 경악스러웠습니다. 봉지 안에는 토막 난 대게가 있었고, 어떤 부분은 검게 변색되어있었습니다. 맛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지만, 양은 꽤 많았기 때문에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습니다. 판매자는 위쪽을 깨끗이 보이도록 꾸며 놓았고, 옆 가게 아줌마는 2킬로를 사달라고 제안했지만, 제가 1킬로만 샀던 것 같네요. 저는 아직 경험이 부족한 고등학생이라서 어딘가에서 제대로 된 대게를 사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실망하게 되었고, 다시는 노량진에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디에 신고를 해야할지 막막하여 글을 올렸습니다. 판매자에게 전화했는데, 아무래도 실수였다고 하더군요. 계좌번호를 알려주면 환불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기 상점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너무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사람들에게 판매를 부탁드립니다. 제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유한양행이 폐암 치료제를 무료로 공급하기로 한 이유 4,220 12-30
[펌]이선균 사건 요약 4,772 12-29
선배한테 기타빌린 후배가 한짓 4,174 12-29
인류에 도전한 맹수의 최후 4,545 12-28
퇴근후 ㅅㅅ 자랑하는 직장인 4,940 12-28
동물원에서 벌새를 만날 수 없는 이유 4,946 12-28
이선균 사망에 대한 MBC 이선영 아나운서의 소견 4,566 12-28
강형욱이 개 운동장을 반대한 이유 4,227 12-27
비행기 연착 사과하는 기장님 4,248 12-27
동탄 레이크자이 아파트 근황.gif 4,202 12-27
성형 망한 여자의 후기 ㄷㄷㄷ 4,453 12-27
졌지만 매우 잘싸운 중국인 4,240 12-26
오픈 AI 무료로 풀어버린 정신 나간 개발 회사 4,185 12-26
클스마스때 싸구려 장난감 받은 썰 1 4,082 12-25
한소희...안중근 의사 사진 올리며 개념발언에 악플 공격 4,294 12-25
30년째 모쏠인 이유 4,713 12-25
고딩한테 곰팡이핀 대게 판 노량진 수산시장 jpg 4,626 12-24
도대체 돈 자랑은 왜 하는 걸까요? 4,796 12-24
전두엽 자극 퀴즈.jpg 7,079 12-24
특정 문화권의 사람들에게만 발병하는 정신병, 문화고유장애.jpg 5,046 12-24
인스타충 신혼부부. 4,512 12-23
계양역 노트북 분실 어르신 근황 4,499 12-23
김수미에게 전재산을 줬던 김혜자 5,005 12-23
한강에서 ㅈㅅ하려던 고등학생 구해준 어민.jpg 4,937 12-22
변호사가 느낀 인생의 진리 10가지 4,865 12-22
재료값만 300이라는 코스 요리 아깝다 VS 먹어볼만하다 4,101 12-22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노부부의 약국이 문닫게 된 사연 3,850 12-22
유학생 감금 협박 강제출국 논란에 4일만에 사과한 한신대 4,228 12-21
모텔 투숙객 236명 몰카 촬영한 중국인 징역 2년 4,125 12-21
트위터로 헛소문 퍼트린 학생.jpg 4,591 12-21
드라마 별그대에서 아무도 이해하지 못한 장면 4,420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