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자의 악에 받친 답변 요구...
- 01-15
- 2,737 회
- 0 건
원전은 이상 없다고 말하는데 사람들은 안 믿음.
원전 얘기만 나오면
기시다의 표정이 굳으면서
기자들의 질문을 씹음.
2010년 새해 첫날, 노토반도 서쪽에 위치한 시카 원전에서 진도 7의 강진이 관측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충격으로 인해 원전의 변압기 배관이 손상되어 지난 7일 원전 배수구 주변 바다에서 가로 10m, 세로 5m의 기름 막이 발견되었습니다. 전력회사나 일본 정부는 원전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바다에서 60배나 넓은 기름 막이 다시 발견되었습니다. 야마나카신스케 원자력위원회위원장은 이번 변압기 고장이 원전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냉각수 중에는 넘치기도 했고, 방사선을 측정하는 계측기 중 18개는 고장이 났다가 복구된 상태입니다. 이에 대한 기시다 총리의 대응이 문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일부 기자들은 전력회사나 일본 정부가 이러한 문제에 대해 별다른 대책이 없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건의 악몽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주장을 믿지 않습니다. 원전에 대한 의문점이 지속되고 있지만, 규제위원회의 질문에 대해 회견을 종료하려는 기시다 총리의 태도에 불만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규제위원회는 원전에 대한 요구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총리는 이를 묵묵히 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