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들이 울면서 전화했어요.jpg

 

 

 

아들이 울면서 울부짖는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대학 2학년인 아들은 학교 앞 햄버거 가게에서 2일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그 경험이 너무 힘들어 도저히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다른 아르바이트생과 함께 일하면서 처음에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사장님이 한숨을 쉬며 화를 내고 욕을 해대는 바람에 아들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어제 밤, 그는 일을 마친 후 열두 시 가까이까지 청소를 하느라 늦어버렸고, 겨우 전철을 타려 했지만 마지막 전철을 놓치는 바람에 비가 쏟아지는 중에도 2정거장을 걸어서 집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정말 비참한 경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는 자취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고, 몸 쓰는 일은 처음이라 더욱 힘든 것 같습니다.
하찮은 존재가 되어버린 것 같은 아들은 과연 오늘도 출근할 수 있을까요? 아들 말에 따르면 사장이 계속 다그치고 욕하여 자신이 쓸모없는 인간처럼 느껴졌다고 합니다. 이러다간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밥 한 끼도 먹지 못할 지경이라고 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제는 오늘 아르바이트에 나가고 싶지 않다고 말해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정작 이렇게 힘들게 일을 하고 있는 아들이 과연 오늘 하루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만두겠다고 선언할 수 있을지, 그의 선택이 주목됩니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인천에 있는 공포의 지하철역 4,675 06-16
주문하신 이병헌 나왔습니다..jpg 4,713 06-16
가난하면 아이 낳지 말라는 사람들이 이해 안가는 변호사 3,015 06-16
남자들이 도저히 못 참는 이혼 사유 3,051 06-16
BTS 정국 사과문 3,078 06-16
충격적인 맥도날드 신메뉴.jpg 2,830 06-16
김종국 한달 카드값 수준..jpg 2,953 06-16
중국 언론에서 시진핑 자격 없다고 때리는중 ㄷㄷ.jpg 3,102 06-15
편의점 치즈 10장 버거 .jpg 2,992 06-15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미군 하사 .jpg 2,917 06-15
연애 못한다는 간호사 눈나 하루..jpg 3,259 06-15
배우신분의 벌레 상대법 4,109 06-14
스케일링 의사가 안하고 위생사가 하는 이유..jpg 3,944 06-14
닭 사다가 2년 묵힌 결과..jpg 4,082 06-14
과거 회귀를 대비한 필수암기사항 4,131 06-13
135kg 게을렀던 남자의 인생사... 4,003 06-13
국내도입이 시급한 일본 뷔페.jpg 4,105 06-13
유괴살인범이 실제로 한말 3,948 06-13
무설탕 제로 소주의 진실 ㄷ..JPG 4,977 06-12
개그맨 김인석 근황(feat. 뉴진 스님) 5,210 06-12
위조지폐 수준 5,488 06-11
한국 결혼식 돈이 아깝다는 우크라이나 여자.jpg 4,906 06-11
아들이 울면서 전화했어요.jpg 4,183 06-11
옆자리 여성이 뚜껑을 못따고 있어요.jpg 4,403 06-11
일본 독신세 내년부터 도입..jpg 4,625 06-11
실시간 오킹 근황.jpg 4,513 06-10
밥먹다 눈물 흘린 에드워드 리..jpg 4,531 06-10
무료 사진촬영 속지 마세요 - 공정위 4,243 06-10
헤어디자이너 실수입에 충격받은 미용과 학생들.jpg 3,566 06-10
한국인이 일본에 살면 속 터진다는 이유.jpg 3,529 06-10
본인실수로 구두굽이 망가진 여성을본 시민들의 반응 관찰카메라.jpg 2,996 06-10
개봉닷컴건강정보IT기술방수의신웹프로그래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