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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이쁘게 하는 연대녀

신촌 캠퍼스의 한 대학교에서 충전기를 둘러싼 소동이 발생했다! 익명으로 올라온 게시글에 따르면, 한 여자 학우가 자신의 자리를 비운 사이 다른 학우의 충전기를 마음대로 사용한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 "기본상식으로 남의 물건에 손대지 마세요!"라는 경고가 담긴 글이 올라왔고, 이 글은 곧 온라인에서 뜨거운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그 여학우의 반론은 더욱 격렬했다! "내가 언제 너의 것을 말 없이 썼냐?"며 불만을 표출한 반대편 여학우는, 자신이 충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충전기를 빼고 사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상황에서 벌어진 언쟁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강도로 치달았다. "형평성도 없냐? 네 칸 중 두 칸을 혼자 사용할 때는 왜 말이 없었냐!"고 맞불을 놓았다. 각자의 입장을 주장하며 서로를 비난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상황은 점점 더 혼란해졌다. 한쪽은 "차라리 샤워해라! 냄새로 사람을 불편하게 하다니!"라고 싸잡아 비난했고, 다른 쪽은 "나는 남의 충전기를 사용하지 않았고, 물티슈로 몸을 닦지 말라는 그런 말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거냐!"는 반격을 주고받았다. 이 충전기를 둘러싼 논쟁은 단순한 갈등을 넘어 각자의 기본 상식에 대한 논란으로 확대되며 캠퍼스 내 열띤 대화의 주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같은 일상이 펼쳐지는 가운데, 학생들은 과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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