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정이 없어지고 있다는 외국인들

-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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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이 사라졌다?! 외국인 럭키, 27년째 한국에서 거주하며 충격적인 진실을 전하다!
인도에서 온 럭키는 한국에 1996년부터 살고 있으며, 한국 사회의 따뜻했던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정'이라는 말조차 잘 쓰이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과거 90년대에는 따뜻한 정을 느꼈던 럭키는 최근 한국의 삶이 냉정해졌다는 것을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다.
최근 KBS에서 보도된 감동적인 한 장면이 더욱 이 논란을 부각시켰다. 한 겨울의 추운 날, 한 노숙인이 커피 한 잔을 부탁했으나, 지나치던 신사는 무려 5만 원을 툭 던지며 지나쳤다! 그리고 신사는 자신의 장갑과 외투를 벗어 그에게 입혀주며 가슴 아픈 따뜻함을 전해주었다. 경계하는 마음이 팽배한 사회에서 보기 드문 훈훈한 장면이다.
럭키는 “한국 사람들이 과거와는 다르게 서로에게 냉담해진 것 같다”며, 예전의 정이 그리워진다고 덧붙였다. 한때는 따뜻한 정으로 가득했던 한국이 이제는 차가운 거리감으로 얼어붙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따뜻한 정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럭키의 고백과 함께 한국 사회의 정체성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사건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