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기 민영화의 최후 ㄷㄷㄷ.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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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전기 민영화를 단행한 이후, 전기세가 폭등하며 시민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2016년, 일본 정부는 전력 자유화를 선언하며 소매 전기 판매를 민간 기업에 개방했습니다. 이 조치로 인해 약 400개의 기업이 새로운 전력 사업자로 등록했고, 무려 295만 가구가 기존의 전력 회사를 뒤로하고 새로운 회사로 전환했습니다.
초기에는 새로운 전력 회사들이 기존 전기세보다 3~5% 정도 저렴하다고 홍보하며 많은 소비자들을 유혹했지만, 상황은 급변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전기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라미TV'와 같은 일부 기업이 전기세를 감당하지 못해 폐업에 이르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불만이 폭주하고 있으며, 누리꾼들은 일본 정부의 결정에 대해 격렬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전기 민영화가 가져온 이 혼란은 단순한 경제적 문제를 넘어, 많은 가정과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전기 요금 폭등 사태, 과연 끝이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