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근황..jpg

- 17:08
- 577 회
- 0 건
현대차와 현대중공업의 노동조합이 9년 만에 동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 파업은 수천명의 조합원들이 모여 "우리가 이긴다!"는 구호를 외치며 시작되었습니다. 조합원들은 임금 인상, 정년 연장, 통상임금 확대, 그리고 해고자 원직 복직을 요구하며 단결의 힘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25년간의 단체교섭이 사실상 성과 없이 이어진 가운데, 이번 투쟁은 현대차와 현대중공업의 노동자들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노조의 지부장은 공정한 분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4만 2천 조합원이 힘을 합쳐 정당한 요구를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반면 현대차와 HD 현대중공업 측은 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으며, 노동조합의 요구가 과도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 파업이 어떻게 결말을 맺게 될지, 대한민국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