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규형 35세 때
-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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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ㅋㅋㅋㅋㅋ
나 혼자 산다 나 차로 산다 쌍용차 산다 나 산다 나 산다 나 자 산다 나 지금 산다
35세 때 2년 동안 복싱을 했었어요. 그 때가 가장 힘들었을 때였죠. 복싱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스포츠였어요. 몸을 단련하고 스트레스를 푸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그 때는 일이 없었던 시기였어요. 돈을 벌 필요가 있었고, 그래서 차를 구매했어요. 쌍용차를 사서 자유롭게 다니고 싶었어요. 내가 혼자 살아가야 했기 때문에 차로 이동할 수 있는 자유를 갖는 것이 중요했어요.
고시원에 살면서 돈을 모아서 캐스팅을 위해 사용했어요. 이게 너무 힘들었지만 그 덕분에 나는 프로필을 만들 수 있었어요. 19살 때부터 프로로 한 번쯤은 해보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프로필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리고 두 번째 초토화를 겪었어요. 혼자 생활하면서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근데 나는 그 힘든 시기를 극복해냈어요.
지금은 35세가 지났어요. 21년이 지난 지금 나는 레전드가 되었어요. Sun이 되었어요. 나는 자유롭게 살고 나만의 길을 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