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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1로 맞짱을 뜨신 갠적으로 참 멋지다고 생각하는 분.

 

의열단 쌍권총 김상옥의사.

결국 그의 몸에 박힌 10발의 왜경의 총알은 그를 죽이지 못했고 스스로 쏜 마지막 한 발만이 그를 죽일 수 있었습니다.

진짜 멋있지 않나요? 총을 10발을 맞고도 그렇게 민첩하게 다니면서 왜경들에게 총탄을 날렸고 마지막 남은 한 발로 왜경에게 잡혀서 굴욕을 당하지 않은 것.

일제 강점기에는 철물점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삶을 꾸렸던 주인공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젖살도 안 빠진 여학생을 칼로 내리친 왜경을 본 후, 그의 삶은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있는 낡아가는 동상의 주인공인 김상옥 열사가 되어 서울에 잠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종로 경찰서를 폭파하는 일에 성공했고, 신분을 숨기고 많은 독립투사들과 함께 활동하였습니다. 하지만 총독 사이 열한의 고 에해 폭살에 실패하고 자신도 도망가야 했습니다. 결국 그는 포위망을 뚫고 탈출하여 서울에 머물며 다시 독립투사들과 합류하였습니다. 그는 형사부장의 도움을 받아 총독 암살을 위해 폭탄을 준비하게 되었고, 이를 종로 모진 고문에 투척하는 데에 성공합니다. 이후에는 계속해서 사건들이 밝혀지고, 독립투사들의 숙적인 마애 알을 박표로 거사를 마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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