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는 한국 과학계 레전드 흑역사
-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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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와 천주교의 큰 차이중 하나가 천주교는 진화론을 믿는다는것이죠.
불교나 무교인 사람들보다도 진화론을 믿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합니다.
2012년에 한국 교과서에 이상한 변화가 있었다. 생물학 교과서에서는 갑자기 시조새에 대한 내용이 사라졌다. 학생들은 이 변화를 이상하게 생각했고, 그 진범으로는 교과서 진화론 개정 추진회인 교진추로가 지목되었다. 이 단체는 개신교 단체들이 모여서 만든 추진성 단체로써 2010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대해 한국의 과학단체와 대학교수들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와 대응하기 위해 과학단체들은 사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라는 단체를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사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는 이런 식으로 시조새의 내용을 뺀 것이 어떻게 된 일인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시조새는 한국고생물학회와 서울대학교 등에서 발견된 고대의 새로, 발가락의 수와 금니의 크기 등으로 진화 과정을 보여준다고 한다. 이런 중요한 내용을 빼다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다른 학문 분야의 단체들인 한국과학커뮤니케이터협회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등도 마찬가지로 이 변화를 주목했다. 이런 중요한 내용이 빠져 있는 것은 안되는 일이다.
이러한 상황에 연세대아고와 한국고생물학회에서는 생물들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해 FEAT 아트 작품을 선보였다. 그리고 생물들이 중요한 존재임을 강조해주었다.
이렇게 생물군중 중에는 시조새의 내용이 빠져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런 중요한 내용을 빼다니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