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조승우의 분노
-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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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멋지고
기레기클라스는 변치를 않는구나
조승우는 2005년 1월 20일에 작은 이탈리아 식당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황당한 질문을 받은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당시 조승우는 영화 '말아톤'의 촬영 현장에서 있었는데, 한 기자가 촬영 중인 조승우에게 "자폐아처럼 한번 포즈를 취해보세요"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 조승우는 당당하게 화를 내어 촬영 현장을 정적으로 만들었다. 조승우는 기자가 자폐아에 대한 상식도 없는 불쾌한 요구라고 생각하며 그 당시 자신이 25세임에도 불구하고 옳고 그른 것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