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혼한게 뭔 자랑이라고??? (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네요 ㅎㅎ

한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에서 벌어진 일화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어느 날, 나는 식사를 하러 휴게소 식당에 들어갔다. 옆 테이블에는 한 가족이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딸과 함께였다. 식사를 먼저 끝낸 젊은 남성이 일어나서 편의점 가서 마실 것을 사오기로 했다. 그러자 그의 아버지는 그냥 생수 몇 개만 사오라고 말했고, 딸은 이온음료 아무거나 하나만 사오면 된다고 말했다. 그렇게 대화를 나누던 중, 식사 하고 있던 연로한 할머니께서 갑자기 화를 내며 말했다. "이년아, 이혼한 게 뭐 자랑이 되어서 이혼음료를 처먹네. 부끄러운 거 아냐?" 주변 사람들은 그 가족을 쳐다보며 조용히 거리를 두었고, 그 여성은 밥을 먹다말고 바로 나가버렸다. 이야기를 들은 나로서는 그 할머니의 말에는 민망함과 함께 약간의 안타까움을 느꼈다. 이혼은 한 사람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어떤 결정이든 그 사람의 자유와 의사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뉴스나 다른 매체에서 이 글을 인용할 때는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란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00 운석 충돌현장에서 발견된 우주 생명체 454 10:58
3299 30이후로 진리라고 생각하는 말 583 04:28
3298 그 여대 톡방 현실적 대안 891 11-23
3297 동덕여대 이거 진짜임?? 1,260 11-23
3296 동덕여대 진짜 무책임하다 1,371 11-23
3295 EMP를 사서 쏘면 CCTV 데이터를 지울 수 있다!! 1,937 11-23
3294 시위 전문가가 본 동덕여대 사태 2,120 11-22
3293 오늘자 드래곤볼 근황.jpg 1,910 11-22
3292 광고모델 능욕 레전드.JPG 1,980 11-22
3291 테일러가 로제한테 번호 줬대.. 2,211 11-22
3290 철거되는 노홍철. jpg 2,216 11-21
3289 어렸을 때 떡꼬치 양념 더 발라달라고해도 거절한 아주머니 2,007 11-21
3288 우크라이나 외교 실책 추가.jpg 2,090 11-21
3287 귤 5kg를 샀는데 4.5kg만 온 이유 2,008 11-21
3286 동덕여대 고소 전 단계 2,361 11-20
3285 빌리 아일리시를 처음 본 아이들 1 2,053 11-20
3284 냉혹한 비싸진 우유와 호황인 우유 업계의 세계.jpg 1,955 11-20
3283 위안부 학살하고 우물에 버린 일본군의 만행 2,088 11-20
3282 적나라한 Y존 짤.JPG 3,508 11-18
3281 쯔양이 절대 운동 안하는 이유... 1 3,284 11-18
3280 전립선 해결사 채정안 누님 3,355 11-18
3279 여자 입장에서 바라본 남자의 특징 1 3,118 11-18
3278 대한민국 찐 대학생 3,053 11-17
3277 중국 유명한 산 정상 바위 ㅋㅋㅋㅋㅋ 2,934 11-17
3276 이대생들 동덕여대에 선긋기 ㅋㅋㅋㅋ 1,981 11-17
3275 어느 어린이집의 공문.JPG 1,919 11-17
3274 영화 클래식 명장면 1,716 11-16
3273 익숙함에 속아 부모님한테 행동하는 태도.jpg 1,962 11-16
3272 페미 시위자...인터뷰 도중 빤스런... 2,089 11-16
3271 카메라 추천 받는 올바른 법 1,750 11-16
3270 전원책이 바라본 윤석열과 국민의힘 2,114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