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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이름의 유래.jpg

 

이 글은 포털사이트들과 다양한 브랜드의 이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먼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의 이름은 천(네)을 의미하는 숫자와 밝고 높으며 영원히 빛나는 별인 '버'를 합쳐서 결정되었다. 또한, '다음'은 다음 시대로 나아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음으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고 좋아하는 숫자인 '3'과 밝고 높으며 영원히 빛나는 '별'을 합쳐서 탄생한 '삼성'이 소개되었다. '삼성'은 2019년부터는 상징하는 숫자 3과 꺼지지 않는 의지를 상징하는 '별'을 함께한 네이밍이라고 한다. 그 다음으로는 'Apple'이 나온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Apple'은 스티브 잡스의 자서전에 나오는 이야기로, 사과농장을 다녀온 그가 Apple이라는 이름을 떠올렸다고 한다. 컴퓨터의 강한 느낌을 상쇄해주기 위해 생기가 있으면서 위협스러운 느낌이 들지 않는 네이밍을 선택한 것이다. 구글은 '구골(Googol)'이라는 10의 100제곱을 뜻하는 단어를 회사 이름으로 채택했다. 그러나 오타로 잘못적혀있던 '구글'의 이름이 더 마음에 들어 더 유명한 구글이 탄생하게 되었다. 아마존의 CEO인 제프 베조소는 원래 '카다브라(Cadabra)'라는 이름을 고려했었다. 그러나 이름 첫 단어가 'A'로 시작하면 어떤 명단에서든 상단에 자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아마존'으로 회사명을 바꾸게 되었다. 마지막으로는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샤오미'가 소개되었다. '샤오미'라는 이름은 중국어로 '좁쌀'을 의미한다. 레이쥔 회장은 좁쌀죽을 장이 먹다 떠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다양한 회사들의 이름은 각자의 의도와 이야기가 담겨있어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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