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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이 끝까지 짖지 않은 이유

MK 흉기에 찔린 안내견이 끝까지 짖지 않았던 이유는 오스카가 훈련을 받아서였습니다. 오스카는 주인이 위험한 상황이 아니면 절대로 짖지 않도록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 날도 오스카는 평소처럼 주인과 함께 출근하던 중에 괴한에게 흉기로 허리 부근을 찔렸지만, 오스카는 끝까지 신음도 내지 않고 짖지도 않았습니다. 주인을 놀라게 하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바로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은 오스카는 어릴 때부터 주인과 마음이 따뜻한 ETH 노배 훈련을 받아 출근길을 안내하는 안내견입니다. 오스카는 색맹이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의 눈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스카가 있는 공공장소에서는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사람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먹을 것을 주는 것도 좋은 의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안내견은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먹을 것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안내견이 보행 중에 식사를 한다면 길을 잃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안내견을 보행할 때 믿고 따라가야 합니다. 횡단보도 신호를 지켜야 하고, 문을 건널 때에는 안내견과 함께 이동해야 합니다. 이는 합법적인 요구사항입니다. 이러한 사항을 생각해주세요. "애견은 시각장애인의 눈입니다. 사람을 위해 평생을 보내는 애견을 티 쓰다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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