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가 성선설을 꺼낸 이유.jpg

-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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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들이 엄청나게 횡포랑 폭력을 행사하고 있었던 때라고요 왕에 의해 가족을 잃고 친척을 잃고 우는 사람들이 가득한 상황이었다고요! 근데 그때 사람들은 왕은 천자 3 하늘에서 정한 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왕을 함부로 비난하지 못했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니까 하늘이 나를 버렸다!! 라고 생각을 했죠 근데 그때 맹자가 이렇게 얘기해요 |성선설(性善說)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선하게 태어났다 측은지심(側隱之心) 어린아이가 우물에 빠지려고 하면 구해주지 않고서는 견디지 못하는 '측은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저 왕은 사람이 눈앞에서 죽어나가는데 눈빛 하나 변하지 않으니 인간이 아닐 것이다. 인면수심(人面獸心) 인간의 면상을 한 짐승일 것이다. 그러니 저자가 천자일리는 없다 저런 왕을 내쫓아도 죄를 짓는 것이 아니다. a |역성혁명론(易姓革命論), 그때 맹자가 사람들에게 해줬던 성선설이 B 우리에게는 성선설이라고만 남아있지만 그 시대 사람들은 그걸 들으면 해방감을 느꼈을 거예요 하늘이 나를 버린 줄 알았는데 죽여버리면! 왕 저 놈이 인간의 탈을 쓴 짐승 같은 놈이었구나 왕을 죽였다는 게 아니라 a 짐승을 죽인 거나 다름없는 행동이라 하니까 SOAL 176 1 23 24 족같은 왕 죽이기 위한 빌드업의 시작 ㅋㅋㅋㅋㅋㅋ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