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이 담긴 종이컵 들이킨 30대(여) 연구원 의식불명
-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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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28일경 발생한 사건입니다)
렌즈관련 연구소에서 박리 실험을 위해
종이컵에 불산을 넣어두었는데
동료가 물로 착각하여 마셨다고 함.
불산은 액체상태에서 점도와 색상(투명도)
물과 매우 유사하고 무취라
언뜻보면 물처럼 보일수도 있다고 하네..
6월30일기사를 보니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063002109919048001
회사측이 용액에 불산이 있었다는 걸 사건발생 7시간쯤 지나 심정지가 와서야 알렸다고 합니다.
은 피해자의 자백, 법적 책임, 유독 물질 관리 등이다. 피해자인 A씨는 불산이 포함된 용액을 물인 줄 모르고 마신 후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고의성 여부를 조사 중이며, 유독 물질 관리에 대한 법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중견기업인 회사 측은 업무상과실치상과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피해자 가족은 아직 의식 없는 상태를 버텨가며 기적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