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다고 위약금을 내라는 회사

-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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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서는 임신하고 욕먹기 쉽지 않은데 그걸 해내네요.
회사가 임신 소식에 발칵 뒤집혔습니다! 한 여성 직원이 임신을 발표하자마자 회사는 폭언과 함께 경악스러운 계약 내용을 내세우며 압박을 가했습니다. 상황은 매우 심각해지는데, 그녀는 특정한 업무를 맡고 있었고 이를 1년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는 계약을 체결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중, 예상치 못한 임신이 찾아온 것입니다.
회사 측은 “왜 무책임하게 임신을 하느냐”며 여직원을 몰아붙였고, 성적인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회사는 "임신으로 인한 업무 중단은 인정할 수 없다"며, 업무를 마무리하라고 강요했습니다. 직원은 자신이 임신했음을 알리지 않은 것도 아니었고, 오히려 무서운 폭언에 시달리며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말합니다.
더욱이 그녀는 계약서에 서명했을 때, 임신과 관련된 사항에 대한 조항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1년 이내로 퇴사하게 되면 높은 금액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고, 이 계약이 법적으로 유효한지 여부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노동부에 도움을 요청할지, 그리고 그녀가 듣고 경험한 폭언이 고소의 대상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 중입니다.
이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그리고 직원이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직장 내 여성에 대한 폭언과 차별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