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여초가 되어간다는 쿠팡 근황 ㄷㄷ.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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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매체에 실린 내부 제보에 따르면 쿠팡 물류 현장에서 여초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남성 직원의 이탈이 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제보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진 않지만, 최근 몇 달 사이 인력 배치와 포지션 재편이 비정상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을 지적한다.
특히 워터로 불리는 물건 운반·공급 포지션의 배치가 과거 남성 중심에서 점차 다양한 성별이 참여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부천 지역 포장 구역은 남성 인력이 줄고 여성 직원이 늘었다는 이야기가 돌며, 남성들이 일부 워터 직무로 재배치되었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된다.
이 변화가 남성 직원의 재계약 기피로 이어진다는 주장도 있다. 현장에선 남성들이 더 힘든 근무 조건을 호소하고 계약 갱신을 포기한다는 말이 돌며, 일부 사례에서 부상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다만 이 모든 주장은 확인되지 않은 제보에 기반한다. 이슈의 실체를 밝히려면 독립적 확인과 감사가 필요하며, 기업의 인력 운용 원칙과 안전 관리 준수 여부를 객관적으로 검토하는 과정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